패치 아담스 감상문
분야
hwp 인간 - 패치는 권위를 벗어나 인간의 내면에 있는 상처를 보면서 의사와 환자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서 동등하게 환자를 대하였으며 한명한명의 환자 상태를 잘 파악하여 그 환자에 욕구를 채워주는 환자로서가 아닌 사람으로서 스스로 치유를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학장과의 대화에서도 웃음은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라는 대사에서 옆볼 수 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대사에서도 옆볼 수 있다
룸메이트(학장) 학장은 처음부터 학생들에게 자기 권위를 내세웠다. 자기가 의사를 만든다고 첫 강의 때 발언을 한다. 이에 학생들은 환호 한다. 룸 메이트 또한 환호 한다. 학장의 대사 중 여긴 내 병원 이다. 환자에게 서커스가 아닌 의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환자를 환자로서만 볼 뿐 그 이상은 아니었다.
환경 - 패치는 그동안 병원내의 환자들이 그들만의 조직체계에서 환자와 의사 간호사와 환자 이런 환경적인 면을 따르지 않고 직접 자기가 어린환자에게는 어린이가 되고 총잡이 아저씨한테는 그의 사냥감이 되어주는 질서와 권위 체계의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환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 하면서 의사와 간호사들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환자들에 이름을 한명한명 불러가며 환자들을 대하였다.
학장은 패치가 환자들과 만남이 학칙에 위배 된다고 말한다. 환자들과의 만남은 3학년때 부터 가능하다 이는 오랫동안의 경험에서 나온거 라고 말을 한다.
학장은 조직체계가 의사와 환자들에게 필요한 것이며 환자는 의사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이러한 조직체계가 환경요소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조직 - 패치는 자발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었으며 자기의 소신과 환자들 간의 소통부분에서 조금의 권위를 생각지 않았고 오직 환자들을 한 개개인의 사람으로 대하였으며 같이 일한 학생들과도 전혀 권위 적인 부분을 드러내지 않았다. 모두가 동등한 사람들이었다.
반면 학장은 학장자체가 권위 적이었으며 그로 인한 병원내의 조직체계가 확실하였다.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환자 이는 조직을 운영하는 대있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그리고 조직을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인 듯싶다.
이글을 마무리 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과연 패치는 전적으로 옳은 행동이었나?
학장은 어떠한가? 둘에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먼저 패치는 학교 규율을 어겨 가면서 까지 또 법적으로 문제를 야기 시켜가면서 까지 진행을 했어야 했는가? 영화의 결론을 보지 못했지만 패치는 자신이 정신병원에 있으면서 소신과 꿈이 생겼다. 그렇다면 소신이 있고 꿈이 있다면 조금의 인내도 필요치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소신과 꿈이 있기에 졸업 후에 충분히 자기가 원하는 병원짓고 환자를 대하며 운영 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그리고 꼭 그 병원이 아닌 다른 재활센터나 자원봉사를 하며 그 역량을 채워나갔어도 괜찮지 않았었을까 꼭 조직의 반항아처럼 그래야만 했었을까? 하는 영화의 결론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패치에 대한 결말을 내려본다.
학장은 자기의 권위를 내려 놓았더 라면 환자의 내면까지 볼 수 있는 진정한 의사로서 인정을 더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난 패치처럼 클라이언트들을 사람과사람 그리고 나의 내면을 통해 그의 내면을 움직이는 보면서 움직일 수 있는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나에게 의문을 던지면서 그리고 상담사에 길을 가고 싶은 나에게 나의 클라이언트들에게 나의 진심이 전달되며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권위적인 관계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서 만나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될 꺼라는 마음으로 패치아담스를 보면서 많은 교훈과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고난 후 휴먼서비스의 특징의 완전히 이해를 못한점이 있음을 알게되었고 많은 미흡한 점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