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TESS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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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테스 TESS줄거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테스의 고향- 블레이크 모어 또는 블랙무어라는 이름을 가진 인근 골짜기에 있는 말롯마을
존 경이라는 신부를 통해서 잭 더비필드-도봇장수- 는 유서 깊은 기사 가문인 더버빌가의 직계후손이란 사실을 알려줌. 그 집안은 대대로 기사였다. 조상들이 묻혀있는곳- 킹즈비어 서브 그린 힐 이라는 사실 알고서 마차를 부르고 술을 마셨다.
그때 테스 는 오월제의 무도회가 이제 부녀회의 잔치로 이것이 다시 부녀회의 들놀이로 변한 무도회에 명절에 행렬을 지어 돌아다니면서 춤을 추는 관습을 유지하기보다도, 회원들이 오직 여성이며 그 회원들 모두 흰옷을 입었다. 거기서 귀족청년(에인젤)을 만났다. 그러나 에인젤과는 춤을 추지 못하고 그 남자는 형들의 재촉으로 가버렸다. 집안이 귀족이라는 말을 듣고 기뻐서 아버지가 롤리버 술집에서 거하게 취하자, 엄마가 아버지를 데리러 감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엄마 안 오자 어린 동생인 에이브러햄에게 “롤리버 술집”에 가라고 한다. 거기서 엄마 아빠가 테스를 자신들의 먼 사촌이 될 사람들에게 보내서 그들이 사는 처지를 말하게 하고, 이왕이면 테스를 그 집안사람으로 만들고 싶어서 그런 계획을 세운다. 그 다음날, 토요일 장이 서기전에 카스터 브릿지의 소매상들에게 벌통을 배달해야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다음날 새벽 두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아버지가 안 해서 tess가 대신 동생 에이브러햄을 데리고 하나뿐인 “말 프린스”를 타고 장에 간다. 가는 도중 잠깐 조는 사이에 우편마차와 부딪쳐서 그들의 암말인 프린스에 우편마차의 뽀족한 끌채가 박히고, 우편 마차의 마부가 보내준 말로 집에 오고, 이런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드린다. 그들의 유일한 재산이었던 프린스가 결국은 숨지고 테스는 그에 따른 죄책감으로 더버빌의 저택으로 가기로 결정한다. 그 집은 트란트릿지의 네거리에서 마차를 내려 체이스ㅡ라는 숲을 향해 언덕을 올라가는 곳에 잇다. 그 집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다 그녀와의 상상과는 다른 거무스름한 안색에다 두툼한 입술을 하고 사나운 느낌에도 불구하고 신사의 얼굴과 자신 있게 두리번거리는 눈동자를 가진 알렉더버빌을 만난다. 데버빌의 엄마는 외출중이여서ㅡ 더버빌이 대신 용건을 정해주겠다고 하고 용건을 이야기하라고 한다. 얘기를 하면서 테스가 맘에 들었던 알렉은 그녀를 데리고 정원을 돌아다니면서 딸기도 따먹고, 장미도 꺾어준다. 테스더비필드는 가슴의 장미꽃을 순진하게 내려다보면서, 그 파란 마약 같은 연기 바로 뒤에 그녀의 인생의 비극의 씨앗- 그녀의 찬란한 청춘의 빛깔 속에서 피처럼 붉은 빛이 될 가능성이 충분한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예감하지 못하고 있었다.(복선)
세상에는 다른 남자, 곧 어느 모로나 훌륭하고 바람직한 남자, 세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바람직한 남자(에인젤)도 있는데 말이다. 그 후 집에 온 뒤 트란트릿지의 마님이 취미삼아 하는 작은 양계장을 테스가 돌봐 달라는 편지가 오고, 테스는 이것이 돈을 벌 기회라고 생각하고 가겠다고 한다. 테스가 떠나기로 한날 골짜기 꼭대기에 짐마차를 보낼 테니 그곳으로 나오라고 하고, 테스는 알렉과 함께 마차에 단다. 마차를 타는 도중 알렉이 거칠게 말을 몰고, 테스가 화를 내자 알렉은 말을 천천히 몰겠다고 약속한 대신 자신에게 키스해줄 것을 요구하고, 테스는 하는 수 없이 키스를 해주고 입을 닦는다(이것으로 그의 열정을 더 달아 올랐다) 테버빌 마님- 연로+ 앞을 못 봄
마님은 테스에게 피리새에게 휘파람을 불어주도록한다. 그러나 휘파람을 불수 없는 테스에게 알렉 더버빌이 휘파람 부는 것을 도와준다. 매주 토요일 밤 작업이 끝나면 2.3마일 떨어진 퇴락한 장터 마을 체이스버러에 갔다가 다음날 새벽 1-2시경에 돌아오는 그런 것이 유행으로 퍼졌다. 테스도 별로 생각이 없었지만, 부인네들의 성화에 못 이겨 같이 갔다. 석양이 지기 직전의 9월 맑은 여름날 저녁, 장날과 축제일이 겹친 날 장보기를 마친 뒤 일행을 기다리다가 출입문에서부터 어둠 속으로 안개 같은 노란 불빛이 흘러나오는 창고를 발견하고, 안을 들여다보니 쌍쌍이 춤을 추면서, 토탄과 다른 물건들을 쌓아오면서 생긴 부스러기 가루들이 먼지가 일어서 노랗게 보였다. 테스는 집에 갈 사람을 찾고, 그들을 기다리는 동안 알렉 더버빌이 테스를 발견하고 말을 빌려 데려다 주겠다고 하나 일행과 가겠다고 하고 거절한다. 스페이드 여왕이란 별명을 가진, 최근에 더버빌의 애인이었던 카 다치+ 그녀의 동생 다이아몬드 여왕이라 불리는 낸시+ 젊은 새댁과 함께 트란트릿지로 돌아감. 걷던 중에 카 등으로 당밀이 흘러내려 그것을 보고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다. 평소에 테스를 좋지 않게 생각하던 카가 테스에게 싸움을 걸고 욕을 해댔다. 그때 알렉 더버빌이 나타나서 테스에게 자신의 말에 타라고 한다. 두 사람은 한참동안 아무 말 없이 천천히 말을 달렸고, 어느새 말은 트란트릿지로 가는 샛길을 벗어나고 있었다. 문득 깜빡 졸다가 깨어난 그녀는 그곳이 트란트릿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알렉에게 그곳이 어딘지 묻고 알렉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숲인 체이스 숲자락이라고 말하고, 자신이 덤불숲을 뚫고 나가 무슨 도로나 민가를 찾아 위치를 확인 할 때까지 여기 막 옆에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고, 말 머리를 큰 가지에 매달고,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곳에 그녀를 위해 보금자리 겸 휴식처가 될 곳을 만들어주고, 입고 있던 가벼운 외투를 벗어 그녀에게 덮어준후 덤불 속으로 갔다. 한 참후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딘지 알게 된 알렉은 서둘러 테스에게 가지만, 테스는 잠들어 있었다.
‘어찌하여 이 아름다운 여인의 몸에, 비단결처럼 섬세하고 실상 흰눈처럼 깨끗한 몸에, 마치 운명인 듯 천박한 무늬가 새겨져야 하는가! 그날이후로 엄청난 간극이 생기면서 그 간극은 우리 주인공의 인생을 트란트릿지의 양계장에서 운명을 개척해보려고 어머니의 집문을 나서던 그녀의 옛날 모습에서 분리해 놓고 말았던 것이다.
테스가 트란트릿지에 도착한지 넉 달 가량 지난 10월 하순 일요일 아침,. 테스는 드디어 집 (말롯)으로 돌아간다. 알렉의 작별의 키스를 받으면서(당신 입으로는 나에게 절대로 키스를 하지 않는군, 자진해서 하는 적이 없어- 에인젤과 비교)
집으로 걸어가는 중 빨간 페이트 통을 들고서 담벼락에 성경문구를 적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는 그녀를 어느 한 담벼락에 데리고 가서 보여준다, 너희는 간음하지 말지어다
집에 도착했으나 어머님은 알렉과 결혼을 하라고 하고, 그녀는 그런 어머니가 야속해 내가 어떻게 알수 있겠어요? 5달전에 집을 떠날땐 난 어린애였잖아요. 남자들은 위험하다고 왜 말해주지 않으셨어요? 왜 경고하지 않으셨어요? 부잣집 딸들은 뭘 조심해야 하는지 알아요. 그런 속임수를 말해주는 소설이라도 읽거든요. 하지만 난 그런걸 배울 기회도 도무지 없었고, 또 엄마도 날 도와주지 않았잖아요- 처녀성 상실에 대한 후회
그 후 테스의 사건은 소문이 되어 돌아 다녔고, 테스는 죄의식을 느끼고 침울해졌다. 2.3주후 사람들 앞에 설수 있을 만큼 안정되었고 운동도 밤에 할 수 있었다. 그녀의 생각은 오로지 사람을 피하는 것뿐이었다. 그녀는 기성사회의 규범을 어길 수밖에 없었지만, 스스로 어색하게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이 자연환경에서 통영된 규범을 어긴 것은 아니었다.
안개가 자욱한 8월 어느날 동틀 무렵 테스는 밀밭에서 밀을 묶고 있었다. 11시가 되었을때 그녀의 동생이 갓난아이를 들고 점심을 날랐다. 그 갓난아이는 테스의 아이였다. 스스로 놀랄만한 결심을 하고 테스는 몇 달만에 처음으로 밭일을 하러갔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들과 과거는 과거일뿐이라는 생각으로 그녀는 스스로 깊히 머리 굽였다, 아침에 돌아온 그녀는 오후부터 몸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서, 아기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잠리에 들 시간에 신부님을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신부님을 모시러 가겠다고 하지만 딸이 가문의 먹칠을 했다고 생각하는 아버지의 말대로 그대로 잠자리에 들어야했다. 한밤중이 되자 아기의 상태는 더욱 심해졌고, 그녀는 세례도 받지 못한 사생아라는 이중의 불운으로 아기가 지옥의 밑바닥에 갖혀있는 상상을 했다. 그녀는 장롱서랍에 기대여 한참동안 횡설수설 기도를 하며 중얼거리다가 자고 있는 어린 동생들을 깨워서 주전자에서 물을 약간 따른 다음 아이들에게 두손을 앞으로 모으고 그 둘레에 무릎을 꿇게 했다. 그리고 그녀는 아기를 한 쪽 팔에 안고 세면대 옆에 똑바로 섰고, 바로 밑에 동생은 교회에서 서기가 신부 앞에서 하듯이 기도서를 언니앞에 내밀었다. 이렇게 그녀는 자신의 아이에게 세례를 주기 시작했다. 아기의 이름-쏘로우(s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