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이슈 자살대책 및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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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자살사망률은 OECD 최고수준으로 최근 20년간 자살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OECD 평균 자살률(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12.8명이나 한국은 33.5명으로 OECD회원국 중 1위이다.
한국의 2011년 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는 총 15,906명으로 1일 평균 43.6명(33분에 1명꼴)로 자살했다. 2011년 자살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의 하나로 10-30대 사망원인 1위이며, 40-50대 사망원인 2위이다. 65세 이상의 노인 자살자 수는 2011년 인구 10만 명당 79.7명으로 1990년에 비해 5.6배 증가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
(2) 자살 현상의 일반적 특징
우리나라의 자살은 첫째,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베이비붐세대(1차: 1955-63년생, 2차: 1979-86년생)가 점차 자살가능성이 큰 인구구조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들 인구의 자살률을 어떻게 감소시켜야 하는지의 문제가 자살예방대책의 성패를 판가름하는 핵심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노령인구의 자살은 높은 빈곤율과 낮은 복지지출이 낮은 삶의 만족도와 결합되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즉, 빈곤, 질병, 역할상실 등에 따른 각종 스트레스의 심화 및 사회적 기반제도 취약으로 고령층의 자살은 다른 연령대와 달리 충동적인 것이 아니라,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숙고 끝에 결행하기 때문에 치명적이고, 과거의 자살충동이나 자살시도가 없는 경우가 비율상 더 높으며, 그 원인 또한 다른 인구집단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다.
셋째, 여성의 경우는 연령의 증가, 별거이혼사별 등 정상적인 혼인관계의 단절경험, 건강상태, 스트레스, 2주 연속으로 우울증을 경험할 경우 쉽게 자살생각 및 자살 시도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자살과 연관되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있어서 그 빈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데 그 이유는 생물학적 측면에서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폐경 등 급격한 호르몬변화를 겪고, 사회심리적 측면에서도 육아와 사회활동 등 이중의 부담을 해결해야 하며, 여전히 사회적 약자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 기인한 것이다. 더욱이 남성에 비해 여성의 자살률은 낮은 편이지만 그러나 14세 미만을 제외하고는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넷째, 청소년층에 있어서는 실행되는 경우보다 자살충동을 느끼는 빈도가 높으며, 그 주된 변인은 우울증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성인과는 다르게 정상적인 청소년의 경우에도 심한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회피하려 하거나 타인을 조종 또는 보복하기 위해, 혹은 도움을 요청하는 수단으로 자살을 선택하기도 한다. 아울러 이들의 자살생각은 실제로 쉽게 자살행동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대부분 사전 계획 없이 감정적이면서 납득하기 어려운 사소한 이유로도 자살을 시도한다.
2. 자살의 원인
(1) 자살위험과 정신건강의 관계
자살사망자들에 대한 연구에서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것은 자살로 사망한 사람들의 90%이상이 한 가지 이상의 정신과적 진단을 가진다는 것이다. 표1에 정신과적 주요 진단명과 자살사이의 관계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자살과 정신과 진단 사이의 높은 연관성은 정신과적 진단의 유무를 확인하고 그것이 자살의 선행인자 인지의 여부를 고려하도록 하는 등 자살 위험 평가에서 출발점이 된다. 미국연방 교정 시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자살자의 약 70%가 정신질환을 가지는 것으로 추산되며, 자살자의 55%는 한차례이상 정신과 치료를 위해 입원을 했던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자살과 관련된 가장 흔한 정신과적 질환은 기분장애(양극성 장애 및 주요우울장애), 알코올 사용 장애, 그리고 정신분열병이다.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는 자살자에게 가장 흔히 발견되는 정신과적 진단이다.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자살사망자 중 주요우울장애가 발견되는 빈도는 약 50~70%에 이르기 때문에 우울증은 자살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우울증은 자살을 예언하는 가장 강력한 변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자살의도를 가진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가장 일반적 특징이라고 주장되며, 자살충동의 예측인자가 우울증상이라는 연구들도 있다. 그러나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해서 모든 우울증환자들이 자살을 하는 것은 아니다.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자살률은 일반인들의 8배 정도로 추정되지만, 거꾸로 이 비율은 전체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99.9%가 해당 년도에 자살시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모든 우울증 환자가 자살위험이 높은 것이 아니므로, 어떤 사람에게서 자살위험이 높은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심한 우울증 환자 일수록 자살위험은 더 심각해진다. 그리고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이 우울증과 함께 공존할 때, 예를 들어 주된 진단과 함께 더 심한 수준의 증상이 있을 때 자살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그러나 자살자 중 대부분은 우울증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불충분한 치료를 받으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2) 사회 경제적 원인
참고문헌
※참고문헌
-진재현, 고혜연(2013). OECD국가와 비교한 한국의 인구집단별 자살률 동향과 정책제언. 보건복지포럼. 195(-), 141~154.
-이덕인, 박현도(2013). 자살사건의 실증적 분석과 자살예방정책을위한 제언. 부산대학교 법학연구. 54(1), 1~38.
-박민서, 유영직(2013). 자살 예방정책의 형성과정과 과제. 지역발전연구. 12(2), 77~102.
-박동균, 신성원(2007). 우리나라 모방 및 우울증 자살의 사례분석과 사회적 대책. 한국경찰연구.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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