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다시 복음 앞 에마가 복음 8장 27절에서 34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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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말씀 다시 복음 앞 에마가 복음 8장 27절에서 34절까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셔서 3년이란 시간동안 동거동락하시면서 훈련시키시며,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3년이 다 되어갈 무렵 예수님께서는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시험을 내십니다. 첫 번째 문제는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27절하)” 문제 였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엘리야, 선지자들 중에 하나라고(28절)” 자신있게 대답 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연습문제 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짜 문제를 내셨습니다.“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29절상) 이 질문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29절하)’라고 대답을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정확하게 대답했습니다. 이 고백은 예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했고, 평행본문인 마16장에서 베드로는 천국의 열쇠까지 허락받습니다. 마가복음 11장에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행동에는 어떤 의미와 상징들이 있으며, 제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만을 전하고, 가르치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말을 하시거나, 기적, 사건이 일어날 때 보면 장소나 시간적인 면에도 굉장히 신경을 쓰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제자들의 시험장소로 가이사랴 빌립보를 택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갈릴리에서 북쪽으로 4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알렉산더 대왕이 정복한 후에 양치기들의 신인 “판신”을 위해 신전을 건축한 곳입니다. 그리고 주전 1세기 말에 로마는 이 지역을 헤롯 왕에게 주었고, 헤롯은 신전을 지어 당시 로마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에게 받친 곳입니다. 즉 우상의 도시, 양치기 신인 판신의 신전과 로마황제를 신격한 도시가 바로 가이사랴 빌립보입니다. 베드로는 우상의 도시 중에 우상의 도시인 이곳에서 예수님이야 말로 참된 주요,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함으로 이곳이 우상의 도시가 아닌 신앙 고백의 거룩한 성지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납니다. 얼마 후 33절을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께 심하게 책망을 받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책망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후 그 때까지 한 번도 말씀하지 않았던 이야기, 제자들이 깜짝 놀라 충격적인 이야기를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30,31절)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긴장하면서 또한 멘붕상태에 빠졌습니다.‘예수님이 죽으신다니, 우리가 누구 하나 바라고 따라다녔는데, 그럼 난 뭐야? 이런 저런 생각이 제자들의 머리에 가득 찼을 것입니다. 그러던 중, 충동적이고 다혈질적인 베드로가 참지 못하고 강력하게 항의 했습니다.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32절)”
‘간하매(항의했다)’라는 단어는 강력하게 책망한다는 뜻입니다. 조금전에 예수님을‘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던 베드로, 지금은 스승인 예수님을 강하게 책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예수님은 배드로의 이러한 모습 때문에 책망 했을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더욱 자세히 살펴보야 할 모습은 베드로가 대드는 이유입니다. 베드로의 내면의 모습입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죽으면 지금까지 예수님을 따라다닌 수고가 헛될 것을 염려했습니다. 능력 많은 예수님을 통해 본인의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데, 예수님이 죽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는 자기중심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주로 섬긴 게 아니라, 베드로 자신을 주로 섬긴 셈입니다. 이런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33절)”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꾸짖었습니다. 하나님의 일보다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베드로로 인해 화가 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하나님의 일’이란 무엇일까요?‘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하시려는 일’을 말합니다. 그럼‘사람의 일’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하려는 일’, 본문에서는‘베드로가 하려는 일’을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하나님의 일’과‘사람의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지만 사단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 합니다. 그런데 지금 베드로가 그런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성령에 의해 신앙고백을 했던 베드로가 이제는 사단의 입장에 서 있습니다. 우리도 사단의 입장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긴장해야 합니다.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베드로가 하려는‘사람의 일’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예수님을 통해 자신들의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갈릴리의 어부로 사는 것보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자신에게 좋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야 출세도 하고 성공도 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게 그의 목적이고, 사람의 일이었습니다. 베드로만이 아닙니다. 마가복음 10장 35절 이하를 보면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을 통해 높은 자리에 앉고 싶어했습니다. 예수님을 이용해서 성공하려는 것, 세상에 인정 받는 것, 이게 바로‘사람의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도 이러한 마음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하시려는‘하나님의 일’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름 아닌 ‘인간 구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나를 구원하는 것, 우리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해결하시고, 나를 대신 죽으심으로써 나의 형벌을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써 죽음을 이기시고 생명의 길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이었습니다.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십자가를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알 때 회개하여 용서받게 되고, 비로서 새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최고의 은혜, 죄인이 의인으로, 사단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 새 사람이 되는 존재와 신분의 변화를 축복으로 누립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질병을 고치시니 대단한 의사로 여겼습니다. 예수님께서 먹이시니 그 능력으로 백성을 부양하길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힘이 있으니 로마를 물리치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구원자가 되길 원하셨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 모두 십자가에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후에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실 때 그들은 모두 도망쳤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삶이 넘어짐으로 끝이났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제자로써 훌륭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들이 명실상부한 제자가 된 것은 예수님 게서 부활하신 후, 십자가와 부활을 경험한 후, 복음 앞에 서 있을때였습니다. 그리고 다락방에서 성령님께서 강림하여 능력을 받고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도할 수 있게 된 후였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후에 제자들은 더 이상 사람의 일 즉 자신들의 목적을 따르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살았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즉 복음앞에 서야합니다. 복음앞에 서지 못한다면 사람의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길은 다시 복음앞에 서는 것입니다. 복음을 앞에 세우며 살아갈 때, 예수님의 놀라운 일들은 우리의 삶이 되어집니다. 이적과 기적이 상식이 되어져 교회와 성도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사람 이야기 하지 마시고, 내가, 나만 복음앞에 서면 됩니다. 내가 교회와 세상은 바꿀 수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복음앞에 다시서면 내가 바뀝니다. 그러면 교회와 세상은 바뀌게 될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복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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