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배만으로 만족하는 신앙인으로 선데이 크리스챤으로 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냥
교회가 사람 만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은혜를 받아 방언의 은사도 체험
했지만 구별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는 반쪽짜리 신앙인이였으며, 고등학교 때는 주님을 떠나 살았었고, 베드로처럼 주님을 부정하고 욕을 하였으며 믿는자를 핍박하며 살았었습니다.
20살 때 수능에 실패하여 다시 재수 준비하는 중에 마음을 잡고 공부하려던 차에 우연히 기도원에 가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모를 눈물과 기도가 터져 나왔고, 그 후에 교회에 다시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하면서 인격적인 하나님을 경험하고 주님을 떠나온 삶을 회개하였으며 요한복음 21:15~18말씀으로 기억나 다시 주님이 용서하시고 날 받아주셨다라는 확신이 생겨서 신앙생활을 다시 정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대학에 집학하면서 침례교에 등록하여 교회출석을 허던 중 논산에서 진중 침례식이 있어 침례식에 참여하여 침례를 받고
침례교도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여 지금가지에 이르렀습니다.
2. 부르심
군대 전역 후 학교를 다니다가 편입을 할 목적으로 휴학1년을 하며 많은 일들을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인생 공부도 하며 살았습니다. 가슴 아픈 사랑도 겪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 삶속에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늘 저의 삶에 남아 있었습니다. 휴학 전 중간고사 준비를 하다가 심리학개론 공부 중에‘왜 인간은 유한한 것일까?, 완벽한 삶은 없는 것일까?, 영원히 행복을 쫓으며 살아갈 수 없는 것일까?’에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공부를 하는데 신명기 10:12~13과 요한복음21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요한복음 말씀은 회심의 말씀인데‘내 양을 치라’는 내용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앞에 보았던 신명기 말씀이 영원한 행복의 해답을 주었습니다. ‘내노력으로 행복에 도달이 아니라 주님이 인도하셔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다음 주토요일에 대학부 새가족 부서에서 새가족을 양육하고 있는데 갑자기 ‘마음속에서 주님이‘민용아 네 앞에 교회가 있다, 무너진 교회를 다시 세워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 말씀에 전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여 침례신학대에 지원을 하였고 2008년에 주님의 인도로 대흥에서 인턴 전도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3. 결단과 각오
저는 교회를 섬기며 여러 담임목사님들을 모시며 양들을 양육하면서 진짜 이 일(목회)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진짜 하나님의 행복을 설교하며 가르치는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 돌아오지 않은 4천만의 영혼을 향해 달려가는 목회자가 되도록 노력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사역자,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사역자가 되고 싶습니다.
안종만 목사님 목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