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공의회 이후 연합 감리교회 예배의 변화 성찬 감사기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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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티칸 공의회 이후 연합 감리교회 예배의 변화 성찬 감사기도 중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0세기 이후 기독교 예배는 많은 신학적이고 실천적인 발전을 이룩해왔다. 특히 1962년 시작되었던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예배의 인식을 바꾸는데 성공하였다. 이를 계기로 카톨릭과 개신교 공히 ‘예배는 무엇이며 어떻게 드려야하는가’ 를 고민하였고, 결국은 ‘예배의 본질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응답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예배갱신에 있어서 높이 평가될 것은 예배에 대한 여러 질문에 응답하기 위한 출발이 context(청중과 시대 고려 등)가 아닌 ‘본질의 추구’이어야 함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국 감리교회 예배의 발전과 그들의 예배서를 살펴보는 것은 단지 하나의 case를 아는데 유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여러 교회들이 자신의 예배(서)의 발전을 이해하고 점검해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Ⅱ. 연합감리교회의 개정의 배경
1964-1992년 사이 연합감리교회의 예배의 개정은 예배가 의례 그래야 한다는 기존의 가정들을 도전하고 바꾸어 놓았다. 이는 에큐메니칼 운동과 예배개혁운동과 깊게 관련되어 있었다. 즉 한 교단의 단독적인 변화라기 보다 예배 갱신에 대한 기독교 전반의 열망에 의한 하나의 실질적인 예인 것이다. 이러한 연합감리교회의 변화 중 가장 큰 소득은 웨슬리의 전통을 회복한 것이다(기름을 바르는 치유예식/사순절 시작하며 재를 바르는 예식 등).
1. 웨슬리의 성만찬 전통의 회복
웨슬리는 성만찬을 은혜의 수단 중 하나로 제시하여 매 주일 행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지켜지지 않았다. 이유는 1) 성만찬을 집례할 안수 받은 장로가 부족했다. 2) 다른 개신 교단들은 그렇게 자주 시행하지 않았다. 3) 선교지 미국의 자유스러운 분위기와 맞지 않았다. 4) 회개의 조항(특히 성만찬을 가치없게 받을 때의 경고)이 개척시대의 감리교인들이 받기에는 부담이었다.
결국 웨슬리의 은혜의 수단의 의미와 초대교회의 감사의 만찬으로서의 의미 모두 사라졌고, 20세기 중반까지 연중 3-4회의 속죄적인 분위기로 발전한다.
2. 성만찬을 위한 새로운 예배 문서들의 등장
예배에서 웨슬리 전통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유산을 회복하기 시작한 것은 1964년부터 였다. 1964년 총회에서 새로운 찬송가와 예배서를 인준함이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하지만 이는 종교개혁시의 개혁의 성격이 아니라 단지 앞으로의 변화의 가능성에 대한 방향을 열어놓는 정도의 변화임을 알아야 한다). 이후 본격적인 변화/개혁이 실시되는데 그 이유는 다섯가지를 들 수 있다. 1) 미국 사회가 급진적인 변화의 물결을 경험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2) 로마 카톨릭이나 다른 개신교단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던 예전적 변화를 인식했다. 3) 1968년 감리교회(the Methodist Church)와 복음연합형제교회(the Evangelical United Brethen Church)가 합쳐져 연합감리교회(the United Methodist Chruch)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다. 4) 연합 이전 이미 그들의 예배서가 시대에 뒤떨어져있다는 인식. 5) 웨슬리의 유산이 훼손되었음을 인식했다.
전환의 시점이 1964년 총회가 인준한 예배의 문서들이었다면 이후 열매로서 웨슬리적 성찬의 회복을 들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제시를 넘어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교단적 응답이었고, 결국은 ‘성례전’이 ‘설교’와 동등한 위치로 인정되어 예배의 두 기둥 중 하나를 담당하게 되었다.
Ⅲ. 새 예배 문서들에 나타난 ‘성찬감사기도’의 주요한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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