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징병제의 여성참여 이스라엘과 스웨덴의 사례연구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2000년대 들어선 이후 ‘여성도 군대 가자’라는 주장은 반복적으로 등장하였으며, 그 때마다 파문을 몰고 옴.
- 시발점은 2003년 페미니스트 저널「이프」, 여성징집제와 관련 큰 사건 : ‘여성을 징병에서 제외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법소원 제출(2005년) 등
° 한국의 여성징병제에 대한 주장은 두 가지 맥락에서 거론
첫 번째- 일부 여성들의 양성평등을 위한 대안으로 ‘여성도 군대가자’는 논리 -> 여성차별 극복과 군대문화의 변화를 위해 여성의 징병제 참여를 적극 고려해야
두 번째- ‘억울하면 여자도 군대가라’서 나타나는 성차별의 합리화를 위한 논리 -> 1999년, 군가산점제 폐지 이후 군필자 보상문제가 성별논쟁으로 진전되면서 여성징병제는 남성들의 불만을 표출하는 출구가 됨
☞ 2005년 여성징병제에 대한 폭발적 관심은 어떤 형태로든 징병제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커진 사회분위기를 반영하면서 징병제가 여성에게 무관한 이슈가 아님을 확인시켜줌
° 여성의 징병제 참여
첫째, 직접적 참여, 여성징병제 혹은 사회복무제들의 제도 변화를 통해서 현 징병제도에 참여하는 것
둘째, 현 징병제를 인정하지 않고 모병제 등 대안적 제도의 도입에 주력하는 것
셋째, 군대를 반대하고 반군사주의적 평화운동에 여성의 힘을 모아가는 것
° 이 모두 각자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지니며 실현가능성에서 한계를 노출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