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의 수난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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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가복음의 수난 설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마가복음에는 예수의 부활에 이르는 길 역할을 하고 있는 또 다른 중요한 자료군(群)이 있는데, 그것은 곧 수난설화이다. 마가복음에서 수난설화가 아주 중요한 것은 마가 자신에 의해 주의 깊게 구성된 설화라는 사실 때문이다. “연관된 설화로서 최초의 구성”인 수난설화가 마가복음보다도 더 초기의 것이라는 견해가 오랫동안 지배적인 사상으로 알려져 왔지만, 오늘날에는 수난설화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복음서 기자 자신의 역할이 상당히 컸음을 인정하는 경향으로 기울고 있다. 마가가 수난설화를 구성한 이유와 신학적 동기와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을 찾아내기 위한 적절한 출발점은 수난 설화의 현재 문맥, 즉 마가복음 13장과 14, 15장간의 관계를 검토하는 일이다. 그 이유는 마가의 신학적 관심이 자료들을 병존시키는 그의 문학적 특징 가운데서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1. 마가복음 13장과 수난설화
1)마가복음 13장은 마가 자신의 견해를 보여주는 자신의 구성이라는 사실에 대해 일반적으 로 의견이 일치되고 있기 때문에 13장에 나오는 설교의 진정성 문제보다 설교 자료의 성 격에 대한 문제가 더 중요함
(∵이 문제가 13장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말씀을 해석하는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
2)묵시록과의 다른 점
①13장은 “마가의 소묵시록”으로 불려져 왔는데, 설교가 전형적인 유대적 묵시록과 완전 히 다르기 때문에 묵시록으로 보는 가설은 재고되어야 한다.
이유: 종말 이전의 “난”들에 대한 정확한 수학적 계산 대신 어느 누구도, 즉 천사 나 하나님의 아들까지도 언제 그 날이 이르게 될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메시지
종말이 곧 임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 대신 “아직 종말은 아니라”는 메시지
이로 인해 먼저 겪지 않으면 안 될 재난과 고통에 대한 음침한 경고 나옴
②묵시문학의 용어가 사용되기는 했지만, 13장을 기록한 목적이나 설교의 형태가 묵시록 과 아주 다름
이유: 묵시록에선 환상을 본 사람 자신에게 말씀이 전해지거나 그가 환상 가운데 보 고 들은 것을 일인칭 대명사로 말해주는 반면 13장에선 반대로 이인칭 복수 형 명령법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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