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들이 오늘의 대중문화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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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크리스천들이 오늘의 대중문화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는 너무나도 깊고 넓은 대중문화라는 바다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질 못 하고 있다. 물론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즈음 세상에 대중문화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유행하는 가요가 가게, 마트, 심지어 재래시장에서도 울려 퍼지고 학교나 직장 그리고 교회에서도 우리들은 연예인들의 사건, 사고와 정치적인 이슈 등 을 이야기 하며 공감하고 친밀감을 형성하기도 한다. 특히, 목사님들께서 설교를 전하실 때 유행하는 tv프로그램의 내용을 사용하여 말씀을 전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를 통해 문화적 흐름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성경 지식에 더 깊숙이 뿌리박혀 있는 말씀의 필요성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 우리는 수심 깊은 검은 바다 속 미역마냥 힘없이 대중문화라는 물결에 흔들려야만 하는가? 아니다. 수동적이며 세상의 것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태도의 크리츠천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준비가 부족한 자라고 할 수 있겠다. 결국, 거센 파도처럼 밑도 끝도 없이 밀려들어오는 대중문화를 보며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는 태도는 옳지 못 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은 세상의 모든 문화들로 똘똘 뭉친 대중문화를 보며 가슴깊이 끌어 오르는 분노와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옳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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