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과 게이 노인성적 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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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즈비언과 게이 노인성적 소수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미국의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다는 뉴스는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이런 현실이 사회 복지 연구의 관심이 되고 있지만, 아마 노인들처럼 이질적인(heterogeneity) 편견으로 지배를 받는 개인범주(category)도 없을 것이다.
고령화 인구에 대한 한정된 관심만이 그 다양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증가하는 레즈비언과 게이 노인들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의하는 데는 그다지 많은 관심을 두지는 않았다. 레즈비언과 게이 노인들의 독특한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은 인생 후반기에 있는 그들의 삶의 질과 보살핌을 개선시키는 데는 비판적이다.
이 장의 목적은 Berger가 gay 또는 gray라 부르는 한 게이 노인과 Kehoe가 triple invisible minority라 언급하는 레즈비언의 토론을 통해서 이런 현행의 공허감을 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나이든 게이와 레즈비언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 고정관념들은 이미 발표되어졌고, 이런 사람들을 위한 삶의 질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 활동의 중재도 제시되었다. 이 장은 또한 미국에 살고 있는 레즈비언과 게이 노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그리고 건강상의 문제점을 설명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연구 분야와 복지활동의 개선도 제시하고자 한다.
게이와 레즈비언 노인들-그들은 누구인가?
캐더린은 거티의 이마에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뇌졸중이 온 지 이제 2주가 되었다. 60살이 된 캐더린은 건강이 좋은 편이다. 조깅 코우치, 하이커, 정원사로서 그녀는 거티가 항상 더 많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돌보아 주었다. 거티는 73살로 그들은 함께 42년을 살았다. 두려움, 때론 창피함, 헌신적이면서도 충만했던 그들의 삶을 가리운 비밀스러움이 생각날 때면 캐더린은 슬퍼졌다. 거티는 그녀의 삶이며, 기쁨이고 살아있게 하는 이유였다. 그것을 대신할 단어는 없었다. 룸메이트라는 단어는 너무 공허하고, 레즈비언이라는 단어는 너무 혐오스러웠다. 캐더린은 거티를 보살피고, 자신들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함께 살 수 있도록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릴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캐더린은 혼자 두렵고 겁이 났다.
인구의 비공개성(invisibility)
나이든 게이 남성이나 레즈비언을 게이, 레즈비언 또는 동성애자와 동일시하기에는 부족한 요인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결코 그렇게 하지 않는다. 1969년 스톤월 폭동과 1973년 동성애를 질병에서 제외한 미국 정신 의학 연합회의 결정이 있기 전에 나타났던 이 세대의 게이나 레즈비언은 의사들에게는 환자, 성직자들에게는 부도덕한 사람들, 군대에서는 부적합한 사람들, 경찰들에게는 골칫거리라는 꼬리표가 붙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종종 직업, 가정, 가족을 잃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집에 사는 두 여성들은 ‘친구’ 또는 ‘독신’으로 인식되었으며, 이성과의 결혼으로 자신들의 동성애를 숨긴 게이 남성들은 결혼 후에도 남성과의 성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였다. Quam(1993)은 동성애에 반하는 강한 도덕적, 사회적, 법적인 금지가 게이와 레즈비언의 증가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노인 인구에 대한 비공개의 문제점은 몇 가지 면에서 나타난다. 게이/레즈비언 인구에 대한 통계학 책에서, 노인이 된 게이나 레즈비언에 대한 참고 문헌은 만들어져 있지 않다. 흥미 있게도 게이나 레즈비언을 부모로 둔 아이들의 수는 통계학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독자들은 게이나 레즈비언이 40살 이후에 사라진다는 것에만 강한 인상을 받는다. 이런 고령화 그룹의 부분모집단의 비공개성은 더욱 더 공표되어야만 한다. ‘게이 남성과 레즈비언을 위한 사회적 도움’이라는 책에서는 두 챕터에 신체적 건강과 재정적 안전을 누리는 백인 게이 남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노인 레즈비언,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소수인 사람들을 연구하기 위한 참고 문헌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불행하게도 사회 복지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도 노인이 된 게이나 레즈비언에 대한 생활을 무시해 왔다. 이런 이유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첫 번째, 게이 문화는 젊은이에게 나타날 수 있다. 어떤 사회 복지사들은 사회가 젊은 게이나 레즈비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드러내는 커밍아웃, 직장 차별과 같은- 이슈에 민감해하는 반면 이런 이슈들 때문에 노인이 된 게이나 레즈비언들의 문제점이 덜 실감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이슈는 일반적으로 성에 대해 토론하는 것, 특별히 성적인 인간으로서 노인들의 필요성을 인식하는데 있어 불편해하는 미국인들의 태도와 연관되어 있다. 심지어 사회 복지사들의 노인차별 또는 동성애 혐오가 노인들의 성적인 관계나 개인적인 관계에 관련된 문제에서 실천자로서의 판단을 흐리게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나이든 레즈비언이나 게이가 양로원에 들어간다면, 그들은 사랑하는 동료나 파트너와 떨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들이 동성애 커플 관계임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관계가 알려진 경우에는, 동성애 커플은 -이성 결혼을 한 파트너들에게 확대된 권리 때문에- 그곳에서 거부를 당하게 된다.
노인 차별 때문에, 노인이 된 게이 남성이나 레즈비언 여성들은 젊은 게이나 레즈비언 또는 사회 복지사나 노인 학자들에게 자신들의 문제점이 공개되지 않고 있음을 알게 된다. 노인 차별을 지속했던 가장 신랄한 사회통념중 하나는 노인들은 성이 없으며, 심지어는 성적 구별이 없다는 것이다. 노인 학자들은 ‘노인들도 성적 존재임을 인정하라. 그리고 일반적인 가설로 ’성적‘이라는 것은 ’이성애적‘인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한다. 한 사람의 정체성에 대한 성적 중요성의 인식 부족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며, 그런 인식의 부족이 노인 학자들의 노인들에 대한 연구를 실제적으로 제한해 왔으며, 그 결과 노인이 된 게이나 레즈비언에 대한 연구의 배제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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