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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서론-
1. 금산인삼의 현주소
금산인삼은 지금으로부터 1500년 전 백제시대부터 그 전통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오랜 인삼의 전통을 갖고 있는 금산은 지금도 많은 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유통에 있어서도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2006년도를 기준으로 금산군은 출경작까지를 포함하여 4,235호의 농가가 1,900ha 면적에서 연간 30,567톤의 인삼을 수확하고 있다. 또한 금산에는 모두 1320여 개의 인삼약초 제조, 판매업소가 있고, 세계 최대의 인삼약초 전문시장이 형성되어 연간 약 7,846억원 상당의 인삼약초를 거래하면서 전국 인삼의 유통의 80%를 담당하고 있다 (금산군, 2007)
또한 지역 경제활동 인구의 65%가 인삼약초 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인삼약초는 금산의 절대적인 산업으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금산군은 지역자원인 인삼을 이용하여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인삼약령시장특화거리 조성, 주식회사 금산수삼센터의 현대화, 인삼광장형성 등 수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이 중 눈여겨 볼만 한 것은 단연 금산인삼축제이며 그것에 대해 설명하겠다.
-본론-
1. 금산인삼축제의 현재
1-1 금산인삼축제의 시작과 배경
지역 축제의 개최목적은 주민들의 화합 도모와 결속력 강화 그리고 관광객을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