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 교회력의 중심으로서의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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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회력 교회력의 중심으로서의 부활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독교의 교회력이라고 하는 것은 1년을 한 주기(cycle)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삶 즉, 그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면서 감사와 감격으로 떡을 떼며 잔을 나누는 가운데 예배를 드렸던 초대교회의 모습에서 우리는 교회력의 가장 기본 단위라고 할 수 있는 ‘주 주기’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특히 ‘연 주기’는 그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부활이 가장 핵심을 이루고 있다. 즉 초대교회는 처음에는 안식일에 모여서 예배드리던 것을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한 주일의 첫날, 즉 주일을 옮겨서 예배드리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바로 그날은 ‘큰 부활 주일’로서 해마다 크게 축하하며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부활주일은 주님이 이 땅에 오신 크리스마스와 함께 양대 절기로서 매우 중요한 절기이다. 그리고 부활절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고 해도 무리한 강조가 아니다. 만약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시고 무덤 속에 장사된 뒤 그대로 끝났다고 한다면 기독교는 실패의 종교요, 죽음의 종교이기 때문에 믿어야 할 가치가 없는 종교일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 나셨다. 그렇기에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이고 그 생명이 시작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 곧 부활주일인 것이다.
1) 부활절의 어원
부활절을 뜻하는 어원은 영어로 Easter 이다. 이 글자는 Easter이라는 이교도적인 이름을 고대 영어에서 맞추어 바꾼 말이다. 또 하나의 명칭은 유월절을 뜻하는 히브리어 어원인 Pascha(파스카)라는 말이었다고 한다. 즉 부활절은 유대인들의 절기인 유월절과 같은 시기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자연스런 명칭이다. 그리고 주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새로운 삶의 시작을 예표하며 세상의 노예생활로부터 해방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뜻에서 유월 절기를 새롭게 해석하는데서 시작이 되었다.
2) 부활주일의 날짜
동방교회는 유대인의 유월절과 같은 날 즉, 한해의 첫 달(이달을 그들은 Nisan이라고 불렀다.) 춘분이(3월 21일) 지나 첫 번 만월이 되는 날을 유월절로 지켰고 그 달을 그 해의 첫 달로 계산하였다. 초대 기독교에서도 유대교의 전통과 축제를 모두 그대로 따랐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유월절도 음력에 기준하게 되었다. 하지만 유대교의 유월절과 기독교의 부활절이 다른 것은 유월절은 요일 중 아무 날이나 만월이 되는 날이 유월절인데 반하여, 부활절은 평일에 지키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주일에 지키기로 결정되어 항상 만월이 지난 첫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고 있다는 점이다. 만월일과 주일이 겹치는 경우에는 유월절과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기독교에서는 그 다음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고 있다. 서방교회는 그리스도가 일요일에 부활한 사실을 중요시하여 춘분 후 만월 다음에 오는 일요일에 지키면서 교회는 부활주일에 대한 날짜를 일치시켜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었는데, 콘스탄티우스가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를 소집하여 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날짜를 제정하게 되었다.
2. 사순절
신약성경에 사순절의 근거는 마태복음 4:1절 이하에 예수님께서 공생을 시작 하시기전 광야에서 가서 40일 동안을 금식하며 기도 하셨던 말씀의 사십이란 숫자와, 또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시기 전 40일 동안을 가리킨다. 이처럼 사순절은 대속 사역을 이루시기 위해 그리스도가 겪는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기 위하여 부활주일 전 주일을 뺀 40일간을 경건하게 지내는 기간이라 하겠다.
사순절은 본래 부활 전야에 세례 받을 사람들을 준비시키기 위한 기간으로 사용한 데에 근거를 두고 있다. 6주간 이들을 집중적인 학습을 하고 신앙 훈련과 기도와 금식, 회개를 하면서 세례준비를 한다. 이때 주로 공부하는 교육의 내용은 복음서, 사도신경, 주기도문에 대한 것이다. 마지막 교육과 훈련을 위해 성 금요일과 토요일에 완전 금식을 하고 목사 앞에서 질문에 답하고 세례를 받았다. 40일(6주간)의 사순절이 토의된 것도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였다.
1) 사순절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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