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의 음악 어디까지 가능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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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회에서의 음악 어디까지 가능한 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는 교회에서 어떤 음악을 사용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사용되는 음악은 한정적인가? 특정한 형식이 있는가? 이것에 대답은 각 사람이 신앙생활을 해온 환경과 자신의 신앙관, 훈련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이미 기독교에서는 본 주제와 관련된 논의가 오랜 기간 이루어져 왔으며 지금도 의견이 나뉘어져 논의되고 있다. 한국교회에서는 1995년 교회에서 색소폰, 드럼을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이루어졌고, 이후에 자주 등장하는 이슈가 되었으며, 목회자, 사역자, 직분자, 성도들 사이에서도 많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대답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것을 교회음악과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II. 본론
교회음악의 모델(성경적 근거)
교회음악의 모델은 케리그마(kerygmatic), 코이노니아(Koinonia), 레이투르기아(Leitourgic) 세 가지로 나누어 알아볼 수 있다.
첫째, 케리그마란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의미하며, 전적으로 객관적이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형태와 동기는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은 복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둘째, 코이노니아란 누군가와 나누는 일을 말하며, 간단하게는 친교의 의미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세우거나 유지시키거나 강화시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레이투르기아는 케리그마와 코이노니아를 거쳐서 나온 절정으로 귀착된 것을 말한다. 이것이 예배에서는 기도로 하나님에 대한 갈망의 표현으로 나타나며, 찬양으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우리의 기쁨과 감사의 표현으로 나타나며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표현할 수 있다.
교회음악의 모델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성경구절은 사도행전 2:42과 골로새서 3:16인데, 먼저 사도행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2:42) 이 부분에서는 교회의 사명을 성취하는데 일어나야 할 세 가지 의사소통이 발견된다.
첫째로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소수의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사용한 방식으로 데살로니가전서 2:13(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와 같은 케리그마(kerygmatic)의 의사소통 방법이다.
둘째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는 코이노니아(Koinonia), 즉 교제를 말한다. 케리그마에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성, 언어, 문화를 뛰어넘어 새로운 공동체를 만든 것으로, 위계질서가 있던 케리그마의 형식과 달리 모든 사람의 의사소통이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셋째로 “기도하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 분(하나님)께 말하는 특징을 지닌 레이투르기아(예배-Leitourgic)의 의사소통으로, 하나님께 기도뿐만 아니라 찬양을 통해서도 말씀드리는 상황을 포함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으로 골로새서 3:16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1. 오인재, 「교회음악개론 강의안」, 2009
2. 천광노, 김도수, 「기독교 찬양학」, 아브라함음악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