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pptx의료 민영화
INDEX
Ⅰ
Ⅱ
Ⅲ
Ⅳ
Ⅴ
INTRODUCE
-박경철?!
-에피소드
줄거리
-소결론
SUBJECT 1
SUBJECT2
SUBJECT3
CONCLUSION
현 제도
정부 정책
-의료민영화?
-저자의 생각
-뉴스기사
-외국사례
-장점, 단점
-문제점
-개선방안
-대결론
-느낀점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INTRODUCE
SUBJECT 1
SUBJECT2
SUBJECT3
CONCLUSION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INTRODUCE
SUBJECT 1
SUBJECT2
SUBJECT3
CONCLUSION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INTRODUCE
첫번째 이야기 - 비정한 모성
박경철씨가 대학 4학년 임상실습을 할 때 있었던 일이다. 겨울의 추운 날, 응급실 당직을 서고 있는데 119의 앰뷸런스가 왔다. 환자는 검은색 잿물을 들인 낡은 군복 상의에 검은 기름때에 찌든 40대 남자였는데 오른쪽 팔이 없었다. 게다가 보호자는 칠십에 가까운 할머니였다. 응급실에 온 이유는 ‘그라목손’ 때문이었다. 위 세척을 하고 링거를 달고 몇 가지의 약이 투여되었지만 시간이
오래지나 소용이 없었다. 응급조치 후 중환자실로 옮
겨야 한다고 보호자에게 말했지만 할머니는 돈이 없
다며 환자를 집에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말렸지만 결국 환자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박경
철씨는 추운날씨에 택시라도 타라고 할머니께 돈을
쥐어드렸지만 할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고, 버스정류
장도 지나치며 집을 향해 걸어갔다.
SUBJECT 1
SUBJECT2
SUBJECT3
CONCLUSION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INTRODUCE
두번째 이야기 - 밥벌이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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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철가방인 영규씨의 이야기이다. 영규씨의 외아들인 재윤이는 심실중격 결손증이라는 선청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돈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할 상황이였고 이를 딱하게 여긴 박경철씨는 대학병원 은사님들께 사정을 얘기하고 백만원 수준에서 수술을 받아 아이의 병을 고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영규씨에게 있었다. 밤새 피를 토해서 왔다는 영규씨에게 초음파를 해보니 간조직이 시멘트 덩어리처럼 굳어있었다.
만성간염에 이은 간경화였다. 이 병은 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하고 좋은 섭생과 치료를 필요로했다. 하지만 영규씨는 그럴 처지가 아니였고, 진단 후에도 하루에 네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 점점 상태가 악화되어갔지만 영규씨는 일을 그만 둘 수 없었고, 이제는 더 이상 병원에 오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