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내포되어있다.
우리는 본 보고서에서 이러한 상황을 사회학적 프레임을 통해 인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안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공교육의 부실로 사교육열풍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사교육 열풍으로 나타나게 되는 '교육을 통한 부의 세습'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1) 교육과 신자유주의의 만남.
고교교육이 사실 상 입시교육으로 전락하고 공교육은 붕괴되고 사교육이 열풍이 현실에 현 정부는 “사교육비 절반, 학교 만족도 두 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야심차게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그 중 하나가 자율형 사립고 시행이다. 옆의 기사 내
전통적으로 한국의 가정은 가부장제에 따라 아버지의 권위가 가정 내에서 절대적이었다면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자녀의 자유로운 의사도 존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과거에는 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약해지고 자녀 스스로가 결정자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강의부터 교재까지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EBS.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반응들로 교육계는 지금 뜨거운 감자다. 이 같은 EBS 열풍 속 교재시장과 학부모·교사·학생·사교육업체들의 반응은 어떨지, 허와 실은 무엇인지? 이장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2. 좋은 교육이란?
'좋은 교육'을 만들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박의수는 교육이 일차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임으로 좋은 교육의 핵심은 '좋은 교사'라고 말을 한다. 또한 그는 좋은 교육의 준거를 7가지로 보았다. 1. 학생과 사회에게 좋은 교육, 2. 교육목적에 부합하는 교육, 3.
서로 이해하고 신뢰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진다고 본다.
Ⅱ. 사교육(과외, 학원)과 공교육(학교교육)의 개념 비교
1. 공교육[public education]이란
훌륭한 국민을 육성한다는 공공적인 목적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 ․운영하는 학교교육 또는 이에 준 하는 학교교육이다.
7차 교육과정진행과 내신은 대체로 평가 수월성을 추구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동기유발을 저하시키고 전체적인 학력저하를 초래했다. 더욱이 학력평가제도는 가르치는 자가 평가하지 못하고 외부의 국가기관에서 시행함에 따라 학교 교육 그 자체의 목적성을 수단으로 전락시켰을 뿐만 아니라 전국
우리 나라의 공교육은 지금 제 능력을 잃고,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형들을 학교에서 떠나가게 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를 자퇴하고 해외로 유학을 가거나, 집에서 독학을 하며 고액의 과외를 한다. 교사들은 더 이상 선망의 대상과 존경의 대상이 아니고, 이 같은 이유는 교사들을 학교에서 스
학교폭력을 조장하기도 한다. 초등생이 학력비관자살까지 하는 나라가 되어버린 지금 우리는 할말이 없다. 이 사건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 어린 자녀들이 얼마나 과도한 학습스트레스를 받으며 학교를 다니는가 알 수 있다. 대체로 사교육은 공교육에서 부족한 학습내용보충이나 절실한 특기 살리기를
학교에서 특별히 뛰어나거나 부족한 학생들을 남겨서 가르치는 일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규수업 이외의 보충수업은 폐지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말 학생들의 희망과 교사의 평가에 따라 필요한 학생들에게 수준별 보충수업을 실시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교육부와 정부는 새로운 정책을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