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많았지만 인류는 살아남았고, 언제 그런 이야기가 있었냐는 듯 시간이 흐른 뒤 다시 2012년 12월 2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한다. 과연 멸망할 것인가?
고대 마야인들은 현대의 달력보다 훨씬 정교한 달력을 사용하였는데 행성의 주기까지 담겨있어 수천년 뒤의 월식, 일식 까지도 정확하게 예
이야기들은 그 진위여부를 떠나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종말에 대한 관심은 비단 오늘날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인간은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상의 종말, 인류의 멸망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고대인들 또한 인류의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이야기하고 있다.
중반부에서는 한국,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인도 등의 국가간 갈등의 원인을 파헤치며 각국의 성장 저해 요인들을 분석하여, 제국주의 시절 인위적인 선에 의한 국가들의 구분이 현재까지도 문제를 야기할 수 밖에 없는 지리적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후반
수밖에 없는 법규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로써 무슬림 여성의 지위는 낮은 자리로 고착화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참고도서 중 한 권을 골라 우리에게 알려진 서양문명의 타자로서의 이슬람이라는 이미지와 현실 속의 이슬람과 무슬림들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를 중심으로 내용을
이집트 예술의 전설적인 보물들을 보기 위해 박물관으로 몰려드는 관람객들은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매혹적인 문명 중의 하나인 이집트 문명이 지닌 마력에 사로잡히고 만다. 이집트 문명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분명 대단히 오래된 문명이었음에 틀림없다.
의사가 그의 어머니에게 생명을 포기하라고까지 하였다. 의사가 돌아간 다음 어머니는 고열에 시달리며 신음하는 막사이사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는 결심하였다 ‘포기할 수 없다’고. 어머니는 바람 앞에 촛불인 양 꺼져 가는 어린 생명을 끝내 단념하지 않고 열심히 정성껏 간호하였다.
했을지 모른다. 즉 비서구적인 이슬람 문화를 서구화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를 침공하면서 대량살상무기의 제거와 사담 후세인이라는 독재자를 축출하고 민주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대의명분으로 내세웠다.
수’에서 식물성의 세계로, 그 타자 찾기-한강론」, 서울신문 신춘문예-평론당선작. 2008
은 한강을 ‘모험을 통한 타자 찾기’에 충실한 작가라고 하였다. 또한, 그는 한강의 ‘모험’을 현실사회에서 불구자로 전락한 인간의 보편적인 존재 조건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하고, 그를 ‘잃어버린 타자
지구촌은 현재 거대한 지구종말론에 휩싸여 있다. 사람들 입에서 천기자동으로 지구종말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는 것 보면 종말의 시점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기록적인 폭염과 홍수, 폭풍우 등 2007년 상반기 전 세계는 극단적인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았다.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