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재 가격 설정, 생산지 선정 등 중요한 일들은 총회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① 생활자위원회 : 생활재를 이용하는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협생활재 전반에 대하여 주체적으로 검토하고 생활재에 관한 사안이나 정책에 대해 논의, 제안, 결정하는 활동을 한다.
② 환경위원회 : 사회적으로 식품안전
사회적 노력이라고 볼 때, 한사람 한사람의 근원적 욕구를 인정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고, 이것은 바로 한사람 한사람의 개별적인 차이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시장자본주의의 논리와 법의 보편주의의 논리는 개개인이 갖는 개별적인 차이성
어떻게 가꿀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그와 함께 제기된 것은 도심 거주의 회복이라는 문제였다. 그 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있어야 도시 전체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점가 가꾸기와 도심 거주의 회복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교
먹을거리의 환경개선운동,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 등이 새롭게 모색되기 시작하였다. 1985년 6월에는 ‘밝음신협’의 후원 하에 지역 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에 기초해 새로운 유통질서를 세운다는 취지로 ‘원주소비자협동조합’(현 원주 한살림생협)이 창립되었다. 장일순
생활교육지원과 관련하여 지자체 단위에서는 조례를 제정하여 거버넌스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이 상당한 진전이 될 것이다.
로컬푸드운동의 발전방향
한미 FTA협상 결과는 우리 농업의 마지막 기반마저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이제 성공적인 산업국가의 하나로서, 지금의 우리사회는 농
제공하여 서로 상생하자는 리얼 푸드의 영국, CSA(지역공동체 지원농업)의 미국 등 각 국가별로 다양하게 실현되고 있다. 이렇듯, 로컬푸드는 중간 유통과정을 축소하고 화학 농업을 지양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직접 거래하는 것을 추구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유지에 기여한다.
지역화, 세계화 하는 것이다. 세계식량체계에서는 싼 농산물 가격이 유지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단절되어 서로 알지 못하는 가운데 식량의 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진다. 지역이 아니라 수천 km, 수만 km 떨어진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소규모 농가들이 독자성과 자율
사회적·문화적 변화에서 기안한 것이다.
1) 사회적 요인
여성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면서 맞벌이 부부의 확산은 웰빙 식료품인 유기농 제품의 소비를 증가 시켰다. 직업을 가진 주부들의 가정에서의 식사준비 기회가 줄어 들면서 한번만이라도 좋은 재료를 가지고 식사를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
.
② 사업 분야 국한
: 주력분야가 건강한 식품 분야에 집중
→ ‘소비자생활’ 모든 영역에서의 복지향상을 꾀하는 것에 있어서는 분명 한계.
③ 진정한 New Consumerism을 추구하는 활동 부족
: 모든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꾀한다면
취약계층 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한 먹거리와 윤리적 소비를!
생협은 지역차원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났으나 추구하는 가치나 이념, 방향의 차이로 인해 여러 연합조직이 만들어졌다. 소비자 운동을 추구하거나, 의료, 대학생협등 여러 연합조직들이 있지만 이러한 많은 조직들도 결국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은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이웃의 상호 협동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