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진출과 가격파괴를 내세운 외국유통업체들의 연이은 상륙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국내 소매업체의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상당한 규모의 구매력을 가진 대형 할인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불황극복을 위한 생존전략의 하나로 PB(Private Brand)상품 개발을
구매와 인력 관리등의 기업영업활동에 적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제품생산을 위한 프로세스인 부품조달, 생산계획, 납품, 재고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최적의 생산체계를 구축하려는 SCM(총 공급망 관리)프로젝트에 착수, 고객 주문에 따른 back order관리, 미수거 관리, 전자 세금
구매 유발
어떤 브랜드를 가진 제품이 브랜드가 없는 경우나
전혀 모르는 브랜드가 부착된 경우에 비하여
그 브랜드가 부착됨으로써 획득하게 되는 차별적 마케팅 효과.
차별적 마케팅 효과 (differential marketing effect)
: 마케팅 노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의 차이.
브랜드 선호, 브랜드 선
유통 대변혁의 물결을 앞장서고 있다. 할인점은 선을 보인지 1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40년 역사의 백화점을 위협할 정도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할인점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유통업체브랜드(PB)가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는 유통환경의 변화와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경향에 부응하여 유통업체 브랜
PB상품의 판매목적이 가격합리화에 따른 매출증가가 아닌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생산과 판매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대형마트의 PB상품과 맞불을 놓을 수 있는 롯데마트만의 전략은 바로 MPB이다. 2008년 3월, 국내조업체 최초로 중소제조업체브랜드를 지원, 육성하는 PB의
업체브랜드와 함께 나란히 진열하거나 골든존 (golden zone : 제품 소비층에 맞는 눈높이의 판매대 공간)을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의 노력이 병행되고 있다.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자체브랜드 육성정책은 당장 제조업체에게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제조업체는 당장 PB 상품과 경쟁해야 하는 것
소비자의 구매경향
1) 신유통업태의 출현과 이에 따른 가격경쟁으로 소비자의 힘이 더욱 강화
90년대 중반 이후 가격파괴형 할인점과 홈쇼핑 등 신업태의 등장으로 유통시장의 일대 접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신업태와 구업태간의 취급품목과 대상 소비자 계층의 구분이 흐려지면서 유통업체간의
브랜드 우유인 ‘이마트 우유’를 출시하였을 때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했지만 품질에 대한 확신은 없었기 때문에 구매를 꺼렸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이 인지도 있는 중견 기업과의 공급 계약과 자체 품질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브랜드 우유인 ‘이마트 우유’를 출시하였을 때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했지만 품질에 대한 확신은 없었기 때문에 구매를 꺼렸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이 인지도 있는 중견 기업과의 공급 계약과 자체 품질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