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사람들에게 있어 자신이 전라도사람이라는 것이 아주 거북스런 짐이 되고 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어찌 보면 이상하리만큼 전라도의 역사가 왜곡, 축소되고 있고, 또 그 반향으로 많은 전라도 사람들은 피해의식과 자학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왜 전라도 사람들은 자신의 역사나 문화, 과거에
역사가 동아시아 식생활 문화, 특히 제사 등의 의례문화(儀禮文化)와 깊이 관련되어 있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모두 떡 문화를 일찍부터 발달시켜 왔고, 그 이름도 이런 떡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 것은 물론이다.
중국에서는 전국시대(戰國時代, B.C. 480-222)의 『주례(周禮)』에 제사 의
원래 Culture의 어원은 라틴어 Colere로서, ꡒ습관, 경작, 보호, 존경ꡓ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Culture가 agri-culture와 연결되는 것에서 쉽사리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원래 ꡐ문화ꡑ는 곡물을 기르는 농업이나 목축과 관련된 ꡒ자연적 성장의 과정ꡓ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16세기에
문화이다. 우리나라에서처럼 둘러앉아 잔을 돌려 마시는 순배(巡杯)도 수작문화의 한 양식이다. 수작문화는 술 마시는 양이나 시간을 자의대로 조절할 수 없는 타의성의 음주 문화이다. 우리나라에서 수작문화가 발달한 이유를 들자면 그것은 친족공동체의 유대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음주
전라도 무주군에 세워지는 이유는 우리의 역사에서 찾아 볼수가 있다
무주에 태권도원의 개원이 2013년에 하게 됨으로써 전 세계인의 관심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장에서는 무주 태권도원의 개원에 따른 태권도의 발전 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