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적인 존재라고 플라톤은 말하였다.
<2> 쾌락주의
플라톤은 선에 있어서의 쾌락에 대한 반론들을 제시 하였다. 첫 번째는 참된 쾌락은 거짓된 쾌락이라는 것이다. 플라톤은 쾌락이라는 것은 주관적이고 순간적이며 감각적인 것들인데 이러한 것들이 궁극적인 가치가 아니라고 하였다. 이는 순간적
전환을 통해 세계적인 새로운 체계가 형성되었다. 근대의 중국은 세계의 중국이 되었고 근대의 유럽은 세계의 유럽이 되었다. 그러나 이 형성된 세계적인 체계중에서 개별적인 중심문명은 여전히 상당한 정도로 그 자신의 특징을 지니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는 각 문명체계의 변화로 인해 서로 다른
전환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면서도 그 토대가 정초된 자연과학을 떠올려 보라.
또 여기서 보편이란, 역시 개체적인 것을 초월한 그러한 보편의 의미가 포함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는 그 어떤 예외 없이 자명하고 항상 참인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궁극목적을 표상하는 신과 세계, 자유
전환하고, 러시아혁명의 영향으로 사회주의 사상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프롤레타리아 문예운동단체다
쪽에는 관심을 기울이지는 않았다. 카프 문학은 선동적이고 이념 지향적인 문학 경향이어서 예술성이 약했다.
김영랑의 작품에는 “나” 또는 “내”라는 용어가 유난히 많이 나
니체
1. 니체의 사상적 위치
서양의 사상사를 크게 보면 두 가지 전환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 첫째는 고대 그리스에서 발생한 로고스의 탄생이다. 로고스의 탄생은 이 후 서양인들에게 감성을 넘어선 초월적인 것을 추구케 하였다. 이는 이 후 형이상학의 발달로 이어진다. 두 번째는 근대 유럽에서
초월적인 비전의 신화적인 거점이 되고 있는 신라는 역사적인 실체라기보다는 인간과 자연이 완전히 하나가 된 상상의 고향과도 같다. 서정주는 『신라초』에서 불교사상에 기초를 둔 신라의 생활정신에 관심을 가졌다. 1969년에 나온 시집 『동천』에서는 불교의 상징세계에 대한 관심이 엿보인다. 197
전환하는 순간의 감동을 먼저 이승을 하직하고 떠나간 사람들까지도 불러내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 하는 시인을 볼 수 있다. 이 시에서는 젊음의 육욕이 완전히 사라지고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보인다.
1955년에 발표한 『서정주 시선』은 6.25를 겪고 난 후라 동존상
초월적인 理의 지위로 상정된다. 우리가 선한 행위를 할 수 있는 근거는 전우주적 절대적·보편적인 理가 내 마음속에 완전한 형태로 내재해 있기 때문이다.
다산은 주자의 ‘性卽理‘의 개념 비판한다. 절대적·보편적 위치에 기대어 있는 도덕적 주체의 타율성을 비판하고, 도덕적 주체성이 理를 떠
초월적이라고 주장된 원천에서 나온 요구를 제기하지 않는다. 둘째, 윤리론은 도덕 과학이어야 한다. 윤리론은 과학적 인식에 기반하고 그 도덕률은 사람들이 토론하고 그 타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성격일 것이 요구된다. 왜냐하면 의도는 주관적인 데 비하여 결과는 객관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결국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1세기 여성해방과 자연해방을 위해 생태여성주의는 단순한 이론적 관점이 아닌 총체적 해방의 주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실천적 사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생태여성주의는 자연과 여성의 일은 기본적으로 생명을 보살피고 평화롭게 유지하는데 목적을 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