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면서 <일본 대중문화 개방 시대를 맞으며>
'98년 4월. 김대중 대통령은 "일본 대중문화를 수용하는 데는 두려울 것이 없다." 고 말해 일본문화 개방을 기정 사실화 시킴과 동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외국 문화를 주체적으로 수용, 재창조함으로써 고유
에필로그 - what if ?
〈매트릭스〉,〈맨인 블랙〉,〈스타워즈〉,〈슈퍼맨〉,〈E.T.〉,〈터미네이터〉등등 우리 세대에 SF영화는 결코 낯설지 않은 장르이다. 우리는 로봇이나 외계인, 돌연변이 괴물, 과학자등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면 이 영화가 SF장르인 줄 곧 알아차린다. 그리고 대부분 헐리우드의 블
2. 홍콩 영화 100년 약사
영화를 만들어낸 프랑스, 미국 정도가 아니고서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렇듯이 영화가 처음 들어와 소개된 때와 자국의 자본으로 영화를 처음 만들게 된 때는 서로 다르다. 홍콩 역시 1896년에 처음으로 영화가 상영되었고, 1913년 홍콩 자본으로 여민위가 연출한 [장자시처]가
Ⅰ. 서론
우리는 이제 어떤 현상이나 물건을 보아도 딱 한가지로는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너무나 복합적인 요소가 혼재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을 통틀어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한다. 주류와 비주류의 전복, 이질적인 것과 익숙한 것의 혼합이 바로 그것이다. 포스트 모더니즘이라는 용어자
1. 논의에 들어가며
고등학교 시절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가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나는 매우 고민에 빠질 것이다. 가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 순간 그 질문은 매우 난해한 것이 되고 만다. 하지만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이었던 영화를 꼽으라면 나는 주성치의 '서유기 선리기연'을 주저
다른 어떤 예술 분야와도 비교 안 되는 이제 겨우 100년이 조금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영화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이 시대 그 어느 예술 분야보다 사람들 가까이에서 보여 지고 이야기되어지는 것도 영화이다. 그 이유는 현재, 전 세계적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시장에서 그 어느 예술 분야
이 책은 아는 선배의 추천으로 읽었었던 것인데 서평을 쓰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 책이 가장 먼저 떠올라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마케팅이나 호텔마케팅 수업을 들으면서 마케팅에 흥미를 느끼긴 했지만, 마케팅이란 과목에 여전히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은 변함이 없다. 나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