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어느날
르완다는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로서 1885년 독일식민지에 편입되었다가 벨기에의 신탁통치령을 거처 1962년에 독립한 신생 독립국이다. 식민지 지배당시 소수 이지만 호전적인 유목민족인 투치족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온순한 성격의 후투족을 지배했다. 식민지 통
지도를 찾아보면 르완다는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작은 나라이다. 14세기 무렵 나일강에서 남하한 유목민인 투치족이 후투족을 병합하여 세운 왕국이라고 한다. 그러나 19세기 이후부터 독일, 벨기에와 같은 열강의 침략을 받아 식민지배를 받게 되었다.
벨기에는 르완다를 점령하고 나서 소수인 투
후투족과 소수민족인 투치족 간의 종족 분쟁.1994년에 극에 달하였다.
이 일어났던 1994년 전후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당시 밀 콜린스 호텔 지배인 이었던 한 르완다 인이 아이들을 포함해서 투치족 1,268명의 목숨을 구한 사건을 그린 실화이다.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실제 주인공 ‘폴 루
호텔 르완다
르완다 사태는 소수파로서 지배층을 형성해온 투치족과 다수파 피지배계층인 후투족간의 정권 쟁탈을 둘러싼 갈등으로서 1990년 이후 1994년까지 약 150만명이 학살되고 240만명의 난민을 발생시켰다. 영화는 르완다 사태 당시 호텔 지배인으로 일하다, 자신의 호텔에 1000명 이상의 난민을
이 수업을 듣기 전 이 과목에 대한 내 생각은 역사와 영화를 연관시키는 과목이니까 아마 서양의 사극같은 것을 보여주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우리로 치면 ‘불멸의 이순신’이나 ‘신돈’같은 그런 옛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예상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본 영화 ‘호텔 르완다’를 시
2) 노예제도
노예무역은 17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성황을 이루었는데 서아프리카 기니만 연안의 각지에 노예무역을 위한 성새가 많이 구축되었으나 군인이나 무역업자들은 성내에 체재하였을 뿐, 성밖으로 나가지도 않은 채 아프리카인에게 노예사냥을 시켰다. 유럽인에게 노예를 매매하면 생활
4월의 어느날(Sometimes In April)을 보고나서
‘ 영화를 통하여 서양의 역사를 본다는 것‘ 처음 이 과목을 처음 신청하였을 때에는 이것의 의미를 잘 몰랐던 것 같다. 그러나 르완다 내전에 관한 내용을 다룬 두 개의 다른 영화를 보게 되면서, 영화로 역사를 관찰한다는 것에 의미를 알게되었다. 그것
후투족을 정치, 경제적으로 지배하기 시작했다. 1959년 후투족 반군들이 투치족에게 대항하여 피비린내 나는 전쟁 후에 후투족이 정치, 경제권을 장악하였다. 이 두 종족 사이의 또 다른 참혹한 내전은 1994년에 일어났고 이때 투치족이 다시 정권을 장악했다. 내전의 영행으로 약 100만 명가량이 학살을
후투족과 투치족의 상호 집단학살은 아프리카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
벨기에가 식민통치 했던 이곳은 서구열강이 종족 갈등을 교묘히 조장하고 이용해온 통치전략이 낳은 후유증.
벨기에는 이 지역 소수인 투치족(15%)을 다수족인 후투족(84%)보다 우대함으로써 상호 반목게 하는 분할통치 전략을 전
후투족은 서로를 죽여야 할 만큼 근본적으로 다른 민족인가? 하지만 영화엔 이런 장면이 나온다. 한 기자가 두 여인에게 후투족인지 투치족인지 묻는다. 이 여인 둘은 각각 ‘후투족’과 ‘투치족’이라고 대답을 한다. 그러자 그 기자는 어리둥절해 뒤돌아서며 혼잣말로 말한다. ‘쌍둥이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