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인간은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를 사용한다. 언어에는 음성언어와 문자언어가 있다. 음성언어에 의한 의사소통은 입으로 소리를 내어 만들어진 기류를 귀로 듣는 과정이며, 문자언어에 의한 의사소통은 글자를 쓰고 그것을 눈으로 지각하는 과정이다. 말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과정은 음성언
말장애
말장애는 말소리를 산출하거나(조음), 말의 흐름을 유지하거나(유창성), 목소리를 조절하는데 있어서(발성) 어려움을 보이는 장애를 의미한다.
(1) 조음장애
조음장애는 학령기 아동 중 말장애를 지닌 아동들의 절반 이상의 아동들이 보이는 장애로 첨가, 생략, 왜곡, 대치 등의 단어 산출상의
말소리들을 발음할 수 있게 된다. 이때의 말소리들은 우리나라 말의 소리들뿐만이 아니라 세계 모든 언어에서 사용되고 있는 말소리들을 모두 발음한다고 한다. 그러다가 생후 1 년 경이 되면 지금까지 발음하던 여러 말소리들의 발음을 갑자기 중단하고 새롭게 말소리들을 다시 배우기 시작한다. 즉, 1
말을 사용하기 이전 시기 일지라도 발성과 몸짓의 형태로 자신의 의도를 표현한다. 이에 본론에서는 언어 이전의 의사소통(언어의 수용, 말의 감각, 초기발화)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언어의 수용
영아는 엄마의 배속에서부터 들었던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나 말소리에 반응함으로써
Ⅲ. 정상적 조음․음운의 특성
1.우리말의 자음
※말소리는 조음과정에 따라서 크게 자음과 모음으로 나눌 수 있다.
1) 자음분류 *견해의 차이가 없이 자음은 모두 19개
방법위치
양순음
치조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
폐쇄음
(파열음)
ㅂ
ㅃ
ㅍ
ㄷ
ㄸ
ㅌ
ㄱ
ㄲ
ㅋ
마찰음
ㅅ
소리를 입 안 어디에서 막든가 장애를 일으키면서 조정하는 과정이다. 조음체는 입 안 아래쪽에 있는 아랫입술, 혀 등 조음의 일을 할 때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이다. 조음점은 조음체들이 가 닿는 입천장, 윗니, 윗잇몸, 윗입술 등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조음체의 상대역만 하는 부위
말한 것처럼 음성학적 설명을 보충해 주어야만 피교육자의 이해가 보다 쉽게 이루어질 것이다.
2.3. 고등학교 문법 교과서 대단원 두 번째 말소리 편의 음운의 변동에서의 ‘구개음화’ 설명
끝소리가 ‘ㄷ,ㅌ’인 형태소가 모음 ‘ㅣ’나 반모음 ‘ㅣ’로 시작되는 형식형태소가 만나면 그 ‘ㄷ,ㅌ
제1장 말소리에 대한 약속
1. 언어의 약속
1) 언어는 사회적인 약속에 기반을 둔 의사소통 수단이다.
예)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연필을 달라고 하셨다.
연필을 드렸더니 그게 아니라고 하시면서 공책을 집으셨다.
그리고는 앞으로 이 수업 시간에는 공책을 '연필'로,
연필은 '공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