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화사 등 새로운 역사적 관점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날학파에 대한 비판점을 보면 전체사와 구조를 강조하다보니 그 속에 있는 개인이 매몰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즉 일반 민중들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서술하지만 정작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다수 집단의 의식성향 즉 망텔리테만이
Ⅰ. 개요
새로운 역사서술의 흐름은 사회과학적 역사와 구별되는 특징을 보여준다. 새로운 역사학은 전체에서 미시적인 주제로, 구조에서 개인의 능동적인 행위로, 그리고 사회에서 문화로 연구의 초점을 바꾼다. 신문화사 또는 새로운 역사학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새로운 흐름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
신문화사”를 개척하였습니다. “
“ 철저한 고증을 위해 법원판결기록, 공증인 계약서, 문서자료고의 자료들을 최대한 수집하여 꼼꼼하게 다루었습니다.”
“ 그리고 이는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역사를 서술하여 추리소설처럼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놀라셨나요? 데이비스
신문화사’라는 역사를 바라보는 새롭고, 신선한 시각은 우리의 역사학을 대단히 풍요롭게, 또 다양하게 만들어 준다. 두껍게 읽기, 다르게 읽기, 작은 것을 통해 읽기, 깨뜨리기 등의 방법을 통해서 역사를 서술하는 것이 바로 문화사이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기존의 역사학이 유지해왔던 역사의 이해
신문화사‘라는 담론 역시 그런 변화의 산물이다. 이것은 사회주의의 몰락과 함께 그것을 지탱해주던 거대한 이데올로기가 붕괴한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역사적 인간학은 이제 막 학문의 초보단계를 벗어난 상태이며, 부분의 연구 성과도 아직 논문의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학문이다. 이
1장에서는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이라는 제목(題目)에 걸맞게 역사 속에서 “신문화사”라는 개념(槪念)이 생겨나게 된 배경(背景)에 대해서 말한다. 이에 관련하여 정치사(政治史)와 사회사(社會史)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고 있다. 정치사에서는 우리의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原動力)은 정치라고
신문화사, 미시사 등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낯설기만 했던 이러한 용어들은 처음에는 서양사에서 거론되고 있었지만, 이제는 한국사 영역을 넘나들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발표문에서는 일상사가 무엇이며,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가를 일상사의 출현과 그 성격을 통
, 사회사를 주도했던 학자들이 예상하였던 것과 달리 역사에 있어서 사회․경제적 설명이 이루어진 뒤에도 여전히 역사의 많은 부분들이 사장된 채 있었다는 것이 한계점이었다. 따라서 역사학은 사회사 이외에 ‘문화’를 통해 과거를 연구하는 ‘신문화사’라는 새로운 방법론을 등장시켰다.
상화(尙火) 이상화론
1.상화 이상화의 생애
상화 이상화는 1901년 5월 22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상화는 대지주 월성 이씨 가문의 아버지 우남 이시우와 어머니 김신자의 4남 중 둘째로 출생 했다. 이상화가 7세 되던 1908년 아버지가 돌아가신다. 이후 관대한 어머니와 민족주의자이며 지사인 백부 이일우
- 외재적 접근 :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의 가치를 기준으로 분석 → 북한의 특수성을 부정하고 외부의 기준으로 재단할 우려
▣ 내재적-비판적 접근
- 이종석은 내재적비판적 접근을 ‘연구대상이 되는 사회나 집단의 내재적 작동논리를 이해하고 그것의 현실정합성과 이론.실천적 특질과 한계를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