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황상제(玉皇上帝) 또는 ≪삼국유사≫가 보여주고 있듯이 불교의 영향을 입은 제석(帝釋) 등의 호칭도 사용되어왔다.
2. 무속신앙에서의 ‘신’
일월성신(日月星辰)
일월성신은 해의 신(日神)과 달의 신(月神)의 한 쌍과 별의 신(星辰, 뜻은 “많은 별”)이며, 천지신명은 하늘의 신(天神)과 땅의 신(地
옥황상제의 명으로 숙영이 환생하여 과거에 급제한 선군과 함께 다복하게 살다가 승천한다.
손곡산인 이달의 자는 익지로 쌍매당 이첨1의 후손이다. 손곡산인전의 저자 이달의 외모는 우아하지 않고 성품 또한 호탕하여 절제하질 않았다. 또한 세속의 예법을 그대로 받아들여 이 때문에 시류에 어긋났
옥황상제를 비롯한 일만팔천신을 젯리에 따라 부르고, 여기에 초공 젯부기 삼형제를 비롯해 유씨부인을 거쳐 자신에게로 이어지는 심방의 길에 대해서 말한다. 그 과정에서 갖은 시련을 겪고, 주위에서 무업을 학습시켜 준 심방 선생들을 기억하게 되는 것이다. 또 그뿐만이 아니라 연물을 담당
옥황상제께의 득죄로 적강되었다가 차 선약을 먹고 昇天하고 있으니 이처럼 태몽, 靑鳥 안내, 예조몽, 승천 등으로 작품을 전개시키고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선이 황태후의 병을 고치려고 龍宮과 선계에서 얻은 開言草, 羽化丸 등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은 작품을 진행시키는데 비현실적인 일종
던져진 심청은 옥황상제의 명으로 커다란 연꽃 속 에 실려 다시 세상으로 환생하여 황후가 되기에 이른다. 심청은 황후가 된 다음에도 아버지 걱정에 나날을 보내다가 전국의 맹인들을 불러 모으는 잔치를 벌인다. 심봉사는 우여곡절 끝 에 그 맹인잔치에 참석하여 딸을 만나고 그 자리에서 눈을 뜬다.
옥황상제가, 지하세계(명부)는 염라왕이, 수중세계(용궁)은 용왕이, 귀신의 세계는 귀왕이 통치한다고 상상했다.
- 금오신화 : 김시습이 금오산에서 은거하며 지은 책. 중국 명나라의 ‘전등신화’를 읽고 지었다. 현재 10편 중 5편만이 남아있다.(원교재 195쪽/개정판 304쪽)
(1) 만복사저포기 (萬福寺樗蒲
옥황상제에게는 옷감을 아주 잘 짜는 직녀라는 딸이 있었다고 한다. 직녀는 매우 아름다웠으며, 마음씨도 매우 착하였다. 그리고 매일같이 하늘나라 궁궐 안에서 베를 짜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직녀는 하늘의 선녀들과 함께 궁궐을 빠져 나오게 되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옥황상제의 명령이니 황금 들보를 만들어 바치라고 하였다.그것을 팔아서 곡식을 장만해 빈민에게 나누어 주고 그 뜻을 널리 알렸다. 나라에서 잡아갔으나 쉽게 탈출하고,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횡포한 무리를 징벌하고 억울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그러다가 자수를 하고 무관 말직을 얻
상제가 ‘다음 생에 부녀지의를 이루라’는말을 들었다는 꿈을 꾼다. 윤씨도 옥황상제에게 장화, 홍련이라는 두 연꽃송이를 받는 태몽을 꾼다.
윤씨는 곧 쌍둥이를 낳고 장화와 홍련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장화 홍련은 이연호의 아들 윤필, 윤석과 결혼을 하고 윤필, 윤석은 과거에 급제한다.
장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