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명나라 초엽에 장원이라는 한 선비가 아들을 낳아 해룡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 후로 몇 년 뒤, 장원부부는 난리를 만나 피난길에 그만 해룡을 버리게된다. 도적인 장삼은 버려진 해룡을 업고 강남 고군으로 달아난다. 또, 김삼랑의 처 막씨는 효성이 지극하여 꿈을 꾸어 옥황상제 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이를 ‘운도(運度)’라는 말로 나타내고 있다.
이 운도는 원래 음양상수(陰陽象數)의 법칙에 의하여 필연적으로 예정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고 보면서도, 상제(上帝)인 강일순의 권능으로 조정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들은 이러한 운도의 조정을 ‘개벽(開闢)’이라고 한다
옥황대제나 여조가 예배의 중심으로 되었다. 이 외에도 연단술에서 유래한 부뚜막의 신이나 해상의 수호신인 마조, 상업의 신인관제, 학문의 신 문창제군등도 도교의 신들로 간주되기도 하나, 이러한 신들은 민간신앙에서 받드는 신을 도교화한 것이다. 도교는 불로장생을 중심 목적으로 하는 종교인
④ 도기
대순진리회의 '도기(道旗)'는 구천상제의 대순(大巡)하신 진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도안을 넣어 만든 것이다.
도기의 삼원(三圓)은 천, 지, 인 삼계를 표상 한 것으로 전 우주를 뜻한다. 외원(外圓)은 하늘을 뜻하고 중원(中圓)은 사람을 뜻하며 내원(內圓)은 땅을 가리킨다.
동서남북의
상제(上帝)께 아뢰되, 익성을 취직하여 다른 방(方)으로 귀양을 보냈더니 익성이 그로 인하여 함심(含心-나쁜 마음을 품다)하여, 백옥루(白玉樓) 잔치시에 익성과 대전(大戰)한 후로 상제전에 득죄하여 인간에 내쳤으니, 갈 바를 모르더니 남악산 신령이 부인댁으로 지시하기로 왔사오니 부인은 애휼(愛
2. 자청비와 문도령의 만남
자청비가 곱게 자라서 십오 세 되는 어느 날 하인이 손이 고운 것을 보고 묻자 하인이 빨래를 해서 손이 곱다고 하자 자청비도 빨래하러 나간다. 연하못에 가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하늘 옥황 문국성 문도령이 서울로 글공부하러 가다가 자청비의 미모에 반하였다. 문도령은
3. 작가소개 -오승은(약 1504년~1582년)
중국 4대기서(四大奇書)의 하나인 《서유기(西遊記)》를 쓴 중국 명나라 때의 문학자. 그는 실력에 비하여 벼슬이 낮고 또 오래 관직에 있지도 않았지만 글재주가 뛰어나 크게 문명(文名)을 떨쳤다. 오승은은 날로 쇠멸되어 가는 봉건 왕조와 암흑하고 부패한 사회
사실 하늘은 우리 겨레의 고유한 신의 이름이다. 이 밖에도 우리의 고유한 사람 이름, 땅 이름, 산천이름 같은 것이 있다. 이러한 우리 고유명사를 한자로 나타낼 수 있어야만 우리 겨레의 역사를 한문으로 제대로 서술할 수 있다. 우리 세 고대국가가 다같이 제 나라 역사를 내외에 과시할 수 있는 편찬
상제인 강증산을 팔아먹고 교리를 왜곡한 그리고 대순진리회에 피해입은 사람들이 증산도에 하소연하고 항의하는 경우가 많아 증산도가 입은 피해는 적지 않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증산도 측에선 대순진리회에 대한 분석과 비판이 활발하고 시중에 서적으로 <대순진리회의 정체>, <대순진리회의 비극
● 인간의 특성
이성적 존재
이성을 통해 자신과 세계를 이해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음
도구적 존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들어 사용함
사회적 존재
-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감
- 아리스토텔레스 : 인간은 사회적 존재
유희적 존재
삶의 과정에서 재미와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