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순(1975), 김일렬(1964) / 김동환, 위의 책 , 224면, 재인용
, 의인 소설 박성의(1964), 정주동(1982) / 김동환, 위의 책 , 224면, 재인용
(3)가전체 조동일(1971), 이정탁(1980) / 김동환, 위의 책 , 224면, 재인용
, 가전 조수학(1972), 안병설(1975), 박혜숙(1986), 김균태(1990) / 김동환, 위의 책 , 224면, 재인용
등으로 많
1. 작품 소개
‘운영전’은 선비 유영이 수성궁에 놀러 갔다가 듣게 된 운영과 김 진사, 안평대군의 이야기를 다루는 고전 소설이다. 필사연대를 인조 시대 이전으로 추측할 수 있어 창작 연대는 대체로 1630년대 이전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운영전’의 이본으로는 현재 20~30여종이 발견되고 있으며
, 장렬문, 무고문, 별리문 네 개 문으로 되어있다. 수성은 예전의 충신, 열사들과 무고하게 희생당하거나 이별한 사람들이 거처한 곳인데 술로 함락되는 풍자를 보인다. 그리고 <수성지>는 기존의 심성가전체와는 다르게 ‘태평→혼란→회복’의 구조를 축소한 심성가전체의 압축본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발표문에서는 동리 신재효의 생애를 간단히 살펴보고 남창춘향가와 동창춘향가의 비교를 통해 신재효의 판소리 사설 개작 방향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더불어 작품의 생성과 계승, 그리고 변이에 있어서 판소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옹고집전」과 「장끼전」의 두 작품을 들어 판소리가 창을
고소설을 인쇄수단에 따라 분류하면, 사람이 직접 손을 써서 만든 사본과, 동일한 형태와 내용을 동시에 많이 만들어 내는 인본으로 분류되고, 인본은 다시 인쇄방법에 따라 판각인쇄와 활자인쇄로 나눠진다. 그리고 사본은 필사본, 판각인쇄는 판각본, 활자인쇄는 활자본으로 불리어 지고 있다.결국
김광순 외, 새문사, 2003, p.219
민요가 민중의 노래라고 할 때 민중의 개념을 보다 정확히 밝혀둘 필요가 있다. 체계적으로 민요의 이론 연구를 시도한 고정옥은 民謠의 民은 個에 대한, 民・君・官에 대한 민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며 민요가 일반 사대부층의 시조와는 다른 피지배 계층의 노
본질이 무엇인지를 극명하게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작가는 불교의 소재를 차용했으면서도 그 소재적 원천을 토대로 다시 문학세계에 재해석 해놓았다. 작가 개인의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당대 사회의 현실 인식을 수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뛰어나며, 한 인물이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과 부
본고에서는, 기존의 고소설 유형론 연구에 대한 반성과 재조망을 큰 틀-주제로 잡아, 고소설 유형 정립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방법론-명칭 개정 및 유형 분류의 타당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Ⅱ. 기존 연구사 분석
1. 한국고소설의 기존 분류 오기영, 『한국고전소설연구』, 1986
표1
2. 작
본고에서는 역사군담소설이 어떤 식으로 현대적으로 수용되는가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다. 그런데 우리가 직접 역사군담소설들을 읽었을 때 크게 감동을 느끼거나 즐거움을 찾기는 힘들었다. 오히려 문체 때문에 낯설면서도 인물들의 성격이나 사건들은 진부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우리는 역
앞서 살펴 본 것들 중에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만큼 이 자료를 준비하기까지 쉽지는 않았으며, 우리가 주로 알아오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3대 궁중문학으로 알려진 <계축일기>, <인현왕후전>, <한중록>과 같은 궁중문학에는 恨의 정서가 짙게 깔려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