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로 구성된 일본시장에서 OEM 방식이 아닌 자사의 고유브랜드로 진출하여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전략적으로 분석해 보겠다. 더불어서 해외에서의 성공과는 대조적으로, 본사의 기업운영에는 문제점을 보이며 하이트맥주에 M&A를 맺게 된 최근의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다.
Ⅰ.기업개요
1. 진로는?
진로의 역사는 일제 치하인 1924년 10월, 평남에 진천양조상회(眞泉釀造商會)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6.25 전쟁의 발발로 51년 부산에서 소주 '금련'을, 52년에는 '낙동강'을 생산했으며 1954년 6월 ㈜서광주조를 발족시켜 오늘날 소주의 대명사 '진로'를 탄생시키게 된다.
처음처럼 홈페이지
2. 처음처럼 출시 배경
(1) 소주시장의 매력도 증가
(2) 낮은 ‘산’ 소주 소비자 선호도
(3) 산 소주 시장점유율 정체
(4) 시장상황
threat opportunity
Hite+진로의 유통력 및 수도권, 강원권 역량 집중화 예상
산소주 M/S 5-6%로 고착화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Needs 증가
참이슬 Loyal
진로의 참이슬 개발 과정을 통해서 성공적 브랜드의 탄생 과정과 진로의 신제품개발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자.
1. 방향성 확립 및 조직 강화
1) 부드러운 소주 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지만, 진로의 초기 대응은 미흡했다.
그리고 모 브랜드인 진로 소주가 기업의 영속성인 전통이 상대적으로
맞아 저가로 출시,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최소화하고 알코올 도수도 21%로 낮춤으로써 최상의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 부담 없고 깨끗한 의미를 잘 전달하는 Brand name
참眞이슬露는 참이슬이라는 진로 본래의 의미를 되살리고, 맑고 깨끗한 제품의 속성을 표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1950년에 설립된 제주도의 대표적인 소주 생산회사인 한라산소주는 작년기준 232억의 매출을기록한 중소기업이다.
창업당시 사명은 호남양조장 이었으며 1955년 한일양조장으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이후 1993년 현재의 사명인 한라산소주가 되었다.
한라산소주의 현재 국내 소주시장점유율은 1.3%로 국내
하이트진로의 전신은 조선맥주이다. 조선맥주는 1934년 일본의 대일본 주식회사가 군수품으로 맥주를 조달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설립 이래로 90년대 초까지는 지금의 OB맥주인 동양맥주에게 큰 점유율 차로 뒤지고 있었다. 당시 동양 맥주 점유율이 70%에 달했으며 조선맥주는 이에 반도 못 미치는
새로운 광고 전략을 통해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처음처럼’의 브랜드 인지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소비자들이 ‘처음처럼’ 광고에 노출되었을 때 이를 단순히 ‘소주 광고’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처럼 광고’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제품명이 가진 의미를 극대
처음처럼은 출시부터 철저하게 20~3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모든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20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아 놓아야 이들의 선호도가 50대 이후까지 유지되고 기존 40~50대 층까지 확산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처음 제품개발부터 젊은 층이 선호할만한 소주 맛을 내는 데 집중하였
‘처음처럼’이 가장 큰 경쟁사인 진로와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다른 지역의 시장점유율이다. 진로는 서울시(75.4%), 인천시(80.4%), 경기(84.4%), 강원(68.2%), 충남(72.3%), 충북(73.3%), 대전(58.2%), 전북(71%)에서 인기가 높아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비해 처음처럼은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