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소에서의 영양교육의 활성화방안#
2003년 3월 새학기 시작부터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을 강타한 식중독 사고는 7월 31일 현재 학교에서만 무려 41건, 3,880명이 발생하여 전체 식중독 사고의 61%가 학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8년부터 2003년 중 학교급식 사고가 가장 많았던 2001년 12
학교 식단의 영양밀도 분석 결과 대부분의 영양소는 급식기준량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타민 A, 철분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였으며 우유급식이 포함되지 않으면 칼슘도 부족 되기 쉬운 영양소였다. 그러므로 이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들을 자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
중에서 두 번째인 3.6%였다. 일본의 2.4%, 미국의 2.0%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은 형편인데 과연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하는 무상급식 실시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를 검토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학교무상급식 전면확대논란의 찬반론과 합리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급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판로를 잠식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입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학교가 식품별 평균 46%에 달하며 가공식품이 가장 많은 61%, 어패류 56%, 양념류 52%, 채소류 41%, 과일류 39%, 육류 27% 순으로
학부모의 참여는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입장에서는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학부모 참여 제도를 적용해 본 결과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향상되어 전반적인 학교 교육 활동에까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학부모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의 사용, 위생적인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