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분석하고 내부 토론하는데 몇 년간을 소모하면서도 시장을 관통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지도 못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보지도 못한다. 그러나 점점 이 두 가지가 없이는 마케팅에서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 단순히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
기업 개체의 활동과 기업의 목표를 하나로 (일치)조합해야 한다.
소매와 도매 사고 사이의 긴장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예에 있어, 그러한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RBC 파이낸셜 그룹을 생각해 보자. 그 기업은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수익성이 높은 회사 중 하나이다. 140년 전 소규모 무역 은행으
정보들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비교도 용이해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의 소비자 성향은 더욱 복잡하고 변화무쌍하다. 소비자들은 안전욕구와 일상탈출의 욕구를 동시에 추구한다. 따라서 이러한 퓨전 소비자의 등장과 디지털 시대로의 급속한 발전은 기업들로 하여금 일관된 트렌드
수익성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이 현재 현대자동차의 위기와도 연관 되었다. 현대차도 문제점을 인식하여 현재, R&D에 대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성장·진화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단순히 단기적 수익성만을 쫓기보다 강건성과 혁신성을 강조하는 것이 기업성장의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