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법에서는 일반적으로 말하여 사법상의 권리를 사권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공법상의 권리를 공권이라고 하는 것과 대비된다. 국가라는 정치단체의 이원으로서의 입장에서의 법률관계에 의한 권리가 공권인 데 반하여 평등한 입장에서의 사인상호간의 법률관계에 있어서의 권리를 사권이라 개념지우
四分)구조
<반야심경>의 구조는 대체로 네 가지 부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첫째, 반야의 주된 뜻을 세우는 부분이다. 지혜로써 저 언덕을 건너가는 이치로 살펴보니 일체의 현상이 공하다는 것을 밝히고, 그래서 일체의 괴로움을 해탈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문의 처음인 '관자재보살'에서 '도일체
說)하기도 하고, 또는 『사분률갈마사기』(四分律羯磨私記)와 『십송률목차기』(十誦律木叉記)의 율(律)에 관한 주석도 함으로써 율법(律法)을 정립하였다. 또한 호국불사(護國佛事)로서 황룡사 구층탑을 세우고, 불정골(佛頂骨)은 오대산에, 불가사(佛袈裟)를 통도사에, 불사리(佛舍利)를 오대산
고향에 돌아가게 했다.
黃龍等九侯, 遣令就國, 削去國土四分之一;釋出曹騰, 孟賁, 守職如故。
황룡등구후 견령취국 삭거국토사분지일 석출조등 맹분 수직여고
황룡등 9명 제후는 파견해 자기 나라로 나아가게 하여 국토 1/4을 깍아버렸다. 조등과 맹분은 석방해 예전처럼 직책을 맡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