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馬島(쓰시마) 사람들에게 그것을 빼앗겼다는 것이다 . 이것이 귀국 후에 비변사에서 진술한 안용복의 이야기다. 당사자의 이야기이고 그 진술을 근거로 하는 것이 『숙종실록』과 같은 조선의 기록이다.
일본인들은 안용복이 범법자이고, 그 범법자의 진술을 근거로 하는 조선의 기록은 믿을 수 없다
對馬島]은 부산에서 50km 거리에 있다. 동쪽으로는 오가사와라 제도[小笠原諸島] 등이 산재하면서 태평양에 면한다. 행정구역은 43개현, 1개특별도(都), 1개도(道), 2개부(府)로 되어 있다. 이 중 혼슈, 홋카이도, 규슈, 시코쿠 등의 네 곳의 섬이 일본 전체 면적의 97%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섬들
對馬島〕에 유배되었다. 유배지에서도 적이 주는 음식물은 먹을 수 없다 하여 단식하다가 유소(遺疏)를 구술하고 굶어 죽었다.
○시대적 상황
19세기 중엽을 전후하여 조선조의 정치체제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었다. 대내적으로는 오랫
對馬島)가 기재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쓰시마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해 주겠다는 것인가? 이 지도에 “견고려유운주망은주(見高麗猶雲州望隱州, 고려를 보는 것이 마치 운주에서 오키를 보는 것과 같다)”라는 문구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고려는 조선, 즉 한국을 말한다. 이 문구의 뜻은 울릉도와 독도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러시아의연해주(沿海州:Primorskij Kraj) 및 한국과 대하는데, 대한해협 중간에 있는 쓰시마섬[對馬島]은 부산에서 50km 거리에 있다. 동쪽으로는 오가사와라 제도[小笠原諸島] 등이 산재하면서 태평양에 면한다. 행정구역은 43개현, 1개특별도(都), 1개도(道), 2개부(府)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