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性書)》에서 성의 본연인 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성선사상(性善思想)은 선악(善惡)은 어느 쪽으로도 기를 수 있다는 세석(世碩)이나 후한(後漢)의 혁신적 사상가 왕충(王充)의 성론과 대립되고, 선악의 상대적 전환가능성이 있는 순자(荀子)의 이른바 성악설(性惡說)과도 크게 다르
復性書>를 통해 心性 문제에 대한 새로운 認識 表出.
新儒學
宋 明代 學者들에 의해 成立된 學說
道學, 理學, 性命學, 程朱學
老 佛 사상을 가미하여 이론적으로 심화, 철학적 체계 갖춤
性理學(朱子學) : 程顥의 天理, 程의 性卽理, 周敦, 張載, 邵雍 등의 학설을 朱熹가 집대성. ※陸象山의 心卽理 주장
조선시대의 펜팔
퇴계이황과 고봉 기대승
차례
1.사단칠정론이란?
2.사단칠정론의 기원
3.사단칠정론의 시대적 배경
4.사단칠정 논변의 발단
5.사단칠정논변의 전개
6.퇴계의 사단칠정론 해석
7.퇴계의 사단칠정론 해석에 고봉이 반대하는 이유
8.논변의 최후: 휴전인가? 타협인가?
1.사단칠정론이란?
사
2) 중국의 ‘유교종교론’ 입장
유가는 기독교와 동일한 종교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일군의 현대 중국학자들이 있는데, 그 대표자로 임계유(任繼愈)와 그의 관점을 그대로 계승한 이신(李申)을 뽑을 수 있다.
임계유는 〈유교의 형성에 대해 논함(論儒敎的形成)〉에서 종교로서의 유가, 즉 유교
2) 국외적 상황
독일의 역사학자 빗트포겔은 진(秦)이후의 중국 역사를 전형적 중국왕조와 정복왕조로 구분하였다. 이 때, 북위를 비롯한 북조의 여러 왕조들은 정복왕조가 아닌 침투 왕조로 구분하였는데, 지배 민족의 문화와 피지배 민족의 문화를 융합시키는 문화변용이 일어났는가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