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柏)이 다른 나무보다 뒤에 시드는 것을 알게 되니라."를 따서 자기의 불우한 처지를 위로하는 뜻을 표현한 것이다. 그림의 필선은 마르고 담박, 즉 고담하며 간결한 아름다움이 마치 뜻이 높은 선비인 고사의 인격을 대하는 듯하여 심품이라 할 만하다. 참으로 그의 유배 생활의 참담한 환경을 가장 잘
却說諸葛恪劍履上殿, 見過吳主孫亮, 列席?酒, 恪辭不能?. (無非防他下毒。)
각설제갈각검리상전 견과오주손량 열석음주 각사불능음 무비방타하독
劍履上殿:신하가 황제를 알현할 때 누리는 특수한 대우의 일종. 신하가 전각으로 들어가 천자를 알현할 때는 반드시 패검(佩劍)을 풀고 신발을 벗어 대
却說曹操整繕軍馬, 出攻劉備。
각설조조정선군마 출공유비
각설하고 조조는 군마를 정비하고 유비를 공격하러 나왔다.
諸將恐袁紹南下, 乘虛襲許, 多有異言。
제장공원소남하 승허습허 다유이언
여러 장수는 원소가 남하하여 허한 틈을 타서 허도를 습격한다고 많이 다른 말이 있었다.
操獨謂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