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라고 불리며, 김창업의 <燕行日記>, 홍대용의 <燕記>, 박지원의 <熱河日記>, 金景善의 <燕轅直指>가 가장 유명하다.
- 일본과 관련된 기행록은 ‘海槎일기’, ‘동사록’라고 불리며, 남용익의 <扶桑錄>, 신유한의 <海遊錄>, 조엄의 <海槎日記> 등이 유명하다. 저자는 사행한 정사, 부사, 서장관
4)『장자』의 영향
최근 연구로 미루어보아 연암의 열하일기(熱河日記)는 상당한 부분에서 『장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연암(燕巖)과 『장자』를 연관 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데 장자에 대한 연암의 관심을 도강록(渡江錄)에서 먼저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관심의 바탕에는 당
日記라고 불리며, 김창업의 <燕行日記>, 홍대용의 <燕記>, 박지원의 <熱河日記>, 金景善의 <燕轅直指>가 가장 유명하다.
- 일본과 관련된 기행록은 ‘海槎일기’, ‘동사록’라고 불리며, 남용익의 <扶桑錄>, 신유한의 <海遊錄>, 조엄의 <海槎日記> 등이 유명하다. 저자는 사행한 정사, 부사, 서장관
1. 들어가며
- ‘문체반정’의 원인으로 지목된 『열하일기(熱河日記)』
연암 박지원의 대표작인 『열하일기』는 그 작품성뿐만 아니라 작품 안에 담겨 있는 시대적 풍자, 정치와 경제 그리고 종교와 문학 등 다방면을 아우르는 그의 독특한 문장력으로 인해 당시 조선 사회와 지성계에 상당한 영
1752년(영조 28) 전주이씨(全州李氏) 보천(輔天)의 딸과 혼인하면서 《맹자》를 중심으로 학문에 정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보천의 아우 양천(亮天)에게서는 사마천(司馬遷)의 《사기 史記》를 비롯하여 주로 역사서적을 교훈받아 문장 쓰는 법을 터득하고 많은 논설을 습작하였다.
수년간의 학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