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동양윤리사상의 이론
1. 사랑(인)
우주 안의 만물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태어났다. 나는 남을 위해 태어났고, 또 남은 나를 위해 태어났다. 즉 남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임무이고, 나의 존재이유이다. 이는 시작도 끝도 없이 순환한다.
그렇다면 남을 돕는다는 것,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권위에서 벗어나 현실사회의 모순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개혁론을 주장하여, 폭넓은 학문적 관심과 함께 선진문물을 적극 수용하고자 하였다.
1-1)실학의 인간관
성리학에서는 우주 자연과 인간이 합일(合一)할 수 있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이나 물아 일체관(物我一體觀)을 주장한다. 그러나
合一說)을 주장하고, 저양(檍陽) 이후 정좌를 가르쳤으며, 강우(江右) 이래로 비로소 치양지(致良知) 세 글자를 제시하여 본체를 바로 지적했다. 흔히 왕수인의 교(敎)가 삼변(三變)했다고 하는데, 이는 지행합일설 - 정좌 - 치양지설로의 변화를 말한다. 지행의 본체는 심이며, 더욱 구체적으로는 양지(良
合一의 관계로 파악한다. 자연과 인간은 상호 調和를 이루어야 하며 하나가 되어야 한다. 자연은 그 자체로서 소중한 것이다. 인간과 자연은 스스로 존재하며 合一의 세계로 들어간다. 이러한 사상은 불교와 도교에서 두드러진다. 동양사상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대립이 없고, 환경오염이라는 문제도 발
合一의 관계로 파악한다. 자연과 인간은 상호 調和를 이루어야 하며 하나가 되어야 한다. 자연은 그 자체로서 소중한 것이다. 인간과 자연은 스스로 존재하며 合一의 세계로 들어간다. 이러한 사상은 불교와 도교에서 두드러진다. 동양사상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대립이 없고, 환경오염이라는 문제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