表意文字
표의문자란 그림문자인 회화문자나 사물의 특징을 그대로 본떠 그린 상형문자와 같이 시각-視覺에 의하여 나타내고자 하는 사상과 감정을 전달하는 문자를 말한다. 따라서 글자의 모양[字形]만 보면, 나타내고자 하는 뜻[字義]을 직접 알 수 있는 글자이다. 이처럼, 한자는 글자를 하나하나
文字)란 사람들간의 의사 소통을 위한 서로간의 기호 체계로 자신의 뜻을 시각적 기호로 표상(表象)한 것이다, 한글, 한자, 로마자 등이 문자에 해당한다. 음성 언어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되어 기억에 제약을 받는다, 또 이것은 화자가 발음할 때에만 들을
훈민정음에 언급되어 있듯이 한글의 창제의 중요한 목적은 분명 기층의 기득권에게 있지 않고 높은 문맹률에 힘들어했던 일반 민중 층에게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당시의 지배층은 선진 정보의 습득과 보다 높은 사회적 신분상승을 위한 도구로서 문자(漢字)의 습득이 필수적인데 반하여, 일반
한글을 만든 동기는 어제 훈민정음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의 말소리가 중국과 달라서 문자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무식한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불쌍히 여겨 새로 28자를 만드니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익혀 날로 씀에 편
세계에는 수많은 문자가 있는데 언어적 기능 면에서 생각하면 표어문자(表語文字)와 표음문자(表音文字)로 나누어진다. 흔히 한자는 표의문자(表意文字)라고 하지만 그 사회에서 정해진 음만으로 읽으므로 의미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만은 아니며 의미와 그와 결합된 소리, 즉 개념과 청각 영상(聽覺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