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女』(1919)는 관습에 저항하여 자유롭게 살다가 파멸에 이르는 주인공의 삶의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다 惜みなく愛は奪ふ』(1920)는 본능애(本能愛) 속에서 자아완성의 가능성을 모색한 대표적 평론이다. 그밖에 몇몇 작품을 잇달아 발표하여 인기
Ⅰ. 서 론
필자도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타동사나 조사를 구사하는 과정에서 잘못 사용하게 되면 어감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국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처럼 미묘한 언어차이로 인하는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일본어는 일본 열도에 거주하는 1억 2천만 명 이상의 사람
る個性は、習性的生活にのみ依頼して生存するに堪(た)えない。(中略)
(본능으로서 자기의 표현을 욕구 하는 개성은, 습성적 생활에게만 의존해 살아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それを名づけて私は智的生活(intellectual life)とする。(中略) 習性的生活に於(おい)て私は無元の世界にい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