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634년에 낙 성된 미륵사는 백제 미륵신앙의 중심 사원이다. 전륜성왕(轉輪聖王)의 이념을 구현하고자 했던 백제 왕실의 원찰이기도 했다. 이 절의 창건연기설화에서 용화산(龍華山)아래의 못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했다고 한 것으로 보면 미륵사는 미륵하생신앙을 토 대로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轉輪聖王을 자처하는 고대 군주들이 내세우는 彌勒信仰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이러한 민중적인 彌勒信仰이 이 땅에 정착하는 과정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眞表律師였다.
眞表律師는 신라 말 景德王 시기에 충청, 경기, 강원지역에서 占察法會를 이용한 민중적인 彌勒信
轉輪聖王)이라고 한다. 전륜성왕 중에는 금륜(金輪)·은륜(銀輪)·동륜(銅輪)·철륜(鐵輪)이 있는데, 값이 비싼 쇠붙이의 순서대로 이름을 붙인 것인데 부처님도 이 같은 전륜성왕의 가계에 속한다고 한다. 진흥왕 27년(566)에는 두 개의 절이 낙성되었고 특히 이 해에는 장자인 왕자 동륜(銅輪)을 태자로 삼
轉輪聖王)'으로 불림/ 불사리를 나누어 전국에 8만4000개의 사리탑을 세움(아소카왕 석주)/ 이집트, 시리아, 마케도니아, 그리스 등 외국에도 불교 전도 사신 파견, 미얀마,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방면으로 불교 전파(소승불교)
② 쿠샨 왕조(기원전후-AD 5세기 중엽): 중국 서북지방에서 쫓겨난 유목
轉輪聖王)이 되든가 아니면 부처(覺者)가 되어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펴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자신은 이미 늙었으므로 성장한 후의 그의 가르침을 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탄식했다고 합니다. 이 전설은 석가모니가 부유한 삶에도 불구하고 부처가 되어서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편다는 것을 암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