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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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처음 철학가에 대한 조사라는 과제가 나왔을 때 누구를 조사하고 어떻게 조사할까 하는 막막한 생각뿐 이였습니다. 그리고 철학이라는 학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 못하고 어려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를 선택하고 어떤 식으로 조사해야 할지도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여러 검색사이트를 찾아보고 서적을 찾아본 결과 석가모니라는 종교철학자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석가모니를 조사하게 된 배경은 단순히 “불교라는 종교가 좋다” 아니면 “그 사람이 좋다”라는 생각보다는 저로 하여금 깊게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고통 속에서 나의 내면은 다스릴 수 있는 석가모니의 철학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러 사람들이 예수님이나 석가모니를 단순종교인 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본 결과 그것은 피상적인 생각이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종교 또한 하나의 철학의 줄기이고 경제, 역사, 사회 등 모든 것이 철학이 바탕이 된 학문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자료를 찾아보고 여러 서적에서 참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하겠습니다.
석가모니는 약 2547년 전 인도의 석가족의 정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 왕자로 태어났습니다. 이 당시 인도의 풍습은 아이를 낳으면 별자리를 통해서 길흉을 점치는 것이었습니다. 정반왕 역시 풍습에 따라서 유명한 예언가를 찾아서 초청하고 아시타라는 고명한 예언가를 초대하였습니다. 그러자 아시타는 이 아이는 위대한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되든가 아니면 부처(覺者)가 되어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펴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자신은 이미 늙었으므로 성장한 후의 그의 가르침을 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탄식했다고 합니다. 이 전설은 석가모니가 부유한 삶에도 불구하고 부처가 되어서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편다는 것을 암시하는 전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후세에 사람들이 쓴 내용이기 때문에 설득력은 없다고 봅니다. 그 후 석가모니가 7일이 되던 날 석가모니의 어머니 마야부인은 돌아가시고 석가모니는 이모에게서 왕족에 필요한 교양과 학문을 배웠습니다. 비록 어미를 여의고 쓸쓸한 어린 시절을 보내긴 하였지만 여러 시녀들과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어린 시절은 불행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그는 16세에 결혼을 하여 왕이 될 준비를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석가모니는 왕궁밖에 중생들의 고통과 배고픔 삶에 대한 절규를 듣고 그동안 고민하지 못하였던 죽음에 대한 생각과 괴로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왕궁 안에서의 풍족하고 부족할 것 하나 없었던 석가모니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 후 그는 과연 자신의 삶이 바람직한 삶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절규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9세가 되던 해 석가모니는 자신의 바람직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중생을 구제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왕궁을 나가게 됩니다. 그 후 석가모니는 2명의 선인을 만나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이라는 선정(禪定)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정신통일에 의하여 하늘에 태어나 보려는 것이었는데, 석가모니는 그들의 방법으로써는 생사의 괴로움을 해탈할 수 없다고 깨닫자, 그들로부터 떠나 부다가야 부근의 산림으로 들어갔습니다. 석가모니는 그곳에서 다시 고행을 시작합니다. 극단적인 단식을 통해서 몸에 고통을 잊어버리고 마음에 깨달음을 얻는다는 인도식 수양법으로 고행을 했으나 결국 석가모니는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6년간의 고행을 그만두고 보리수 아래서 사색을 하였습니다. 사색을 하다 문득 드는 생각에 석가모니는 깨달음을 얻고 그 후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길을 떠나게 됩니다. (보리수 아래서 석가모니가 사색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서적에도 나와 있지 않고 인터넷에서도 나와 있지 않아서 찾을 수 가없었습니다. 다음에 교수님께서 이 깨달음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 후 석가모니는 자신의 깨달음과 설법을 통하여 여러 중생들을 구제하고 불교라는 종교를 통해서 그의 업적을 달성하셨습니다. 그 후 석가모니가 80세가 되던 해 석가모니는 여러 중생들을 구제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석가모니가 중생들의 신이 되었다. 혹은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돌아가셨다고 하나 그것은 단지 후세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석가모니의 생애 철학적 의미
→석가모니의 삶은 철학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종교 또한 철학과 연관적인 관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가 단지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종교 또한 철학과 연관이 있는 학문입니다. 예수님처럼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그동안 노예라는 계급을 부정하고 그것을 다시 탐구하시는 것이 철학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석가모니에 삶 또한 어렸을 적 궁에 호화스러운 모습만을 보다가 밖에서 중생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다시 탐구하고 반성하고 깨달음을 얻는 부분에서 석가모니의 생애 또한 철학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석가모니 본인은 책을 저술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석가모니의 설법이나 사상이 여러 제자들에 의해서 저술되고 있습니다. 그중 유명한 것이 아함경, 금강경, 반야심경, 천수경, 법화경, 화엄경 등입니다. 그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반야심경입니다. 이 반야심경의 정확한 명칭은 반야바라밀다심경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지혜로서 깨달음을 얻고 물질적 충동, 감각작용, 의지적 충동 등이 아무런 실체가 없다는 것을 통해서 모든 고통 속에서 해방되고 열반에 길로 갈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색즉시공 즉, 현실의 물질적 존재는 모두 존재하지 않고 모두 인연의 고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결국 어떤 것에도 고유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을 말합니다. 위에 나와 있는 아함경, 금강경, 천수경, 법화경, 화엄경 등 모든 책들 또한 석가모니의 연기사상에 줄기처럼 뻗어나가 있는 책들입니다. 결국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모든 불경은 연기사상을 뜻하는 것이며 석가모니의 사상이나, 설법을 적고 있는 책이기 때문에 석가모니가 저술한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석가모니의 사상에는 여러 가지사상이 있습니다. 연기사상, 자비사상, 삼법인사상 등 여러 가지 사상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여러 철학자들이 그러하듯이 사상에는 중심이 있고 핵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기사상은 모든 것은 모든 것에 연관이 되어 있고, 결국 어느 한 곳에서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사상입니다. 이 사상은 불교의 윤회설과도 관련있는 사상으로서 사람이 죽어서 다시 원을 만들듯이 다시 한곳에서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사상입니다. 이것에 강조점은 사람은 죽어서 다시 세상으로 다시 태어나고 다시 죽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상이 우리에게 설명하는 것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한 업적에 따라 다음 생에 짐승으로 태어나느냐 아니면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을 결정하기 때문에 선한 일을 행하고 자비를 베풀라는 설명입니다. 이것은 죽음에 대한 철학적 궁금증을 탐구하고 진리를 찾는 결과 발생한 사상입니다. “이 사상이 공상적이다.” “허구이다.”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으나 이것은 죽음이라는 철학적 질문을 석가모니 나름대로 탐구한 결과 이러한 진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자비사상은 모든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라는 뜻입니다. 어쩌면 단순한 사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사상은 결코 단순하고 쉽게 생각할 사상이 아닙니다. “무조건 자비를 베풀면 극락왕생에 도달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사상은 그런 단순한 사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가르침이고 깨달음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상은 연기사상을 바탕으로 우리가 하는 일에는 다른 사람이 영향을 받고 그리고 다시 다른 사람이 영향을 받은 일은 나에게로 다시 오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남에게 자비를 베풀고 절대적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모습을 본 따서 인간관계에 적용한 사상입니다. 물이 흘러서 다시 물로 되돌아오고 나무가 썩어서 죽은 자리에는 다시 나무가 자라나고, 하는 자연의 이치를 깨달은 철학적 사상입니다. 그리고 이 자비라는 사상의 바탕 또한 자연의 이치를 깨달으면서 깨달음을 얻은 사상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물에 쓰레기를 버리고 더럽힌다면 그 물은 다시 우리에게 올 것이고 그 물은 우리가 물을 더럽힌 것처럼 우리의 몸을 더럽힐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물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푼다면 물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사상은 삼법인 사상입니다. 이 사상은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의 세 순서로 나누어진 사상입니다. 즉 “제행무상-모든 것은 항상 변한다. 제법무아-모든 현상의 존재는 인과연에 의해 생긴 것이어서 고정된 실체란 없다. 일체개고-인생 그 자체가 고통과 번뇌이다, 자아가 실재하는데 현실세계를 고정된 것으로 착각하고 집착하게 됨으로써 인생의 모든 번뇌가 온다.” 라는 사상입니다. 이 사상 또한 중심에는 연기사상이 존재하고 그것을 깨달을 때만이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은 순환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그것만은 고정되어 있고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아집을 갖고 쓸데없는 소유욕을 갖는다면 번뇌와 고통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 사상은 모든 것은 변하고 고정된 것은 없는데 이것에 집착하고 고정되지 않는 다고 생각할 때 일어나는 번뇌에 대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설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떠한 사람이 돈에 목숨을 걸고 돈은 항상 나의 것이고 고정되어 있다고 느낀다면 그 사람은 번뇌와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의 돈을 훔치지 않을까?”라는 불필요한 고통에 휩싸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석가모니의 모든 사상은 연기사상을 바탕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저는 석가모니의 사상은 연기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소유, 자비, 이해, 사랑 등 이 모든 것이 연기사상을 바탕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의 사상에 대한 철학적 의미
→저는 석가모니의 사상을 살아있는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우리들의 실생활의 상황이나 모습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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