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가상현실의 잠재력은 미래의 교육에 대해 많은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가상현실은 학습자들로 하여금 추상적이며 상징적이 아닌 방법으로 대상과 직접 접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으며, 따라서 가상현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상대학 설립도 가능해져서 건물과 캠퍼스가 없는 학교를 세울 수가 있게 되었음은 물론이다. 교육개혁위원회가 1996년 가상대학을 미래의 지식, 정보사회에 대비한 신대학모형으로서 제시한 이래 교육부에서는 1998년에 65개 대학교, 14개 업체를 참여시켜 ‘사이버대학 실험운영기관(46개 대학교)’과
인터넷, 인트라넷(Intranet), 익스트라넷(Extra- net)을 의미하며, e-leraning은 교육용 CD-ROM이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교육으로 컴퓨터기반(Computerbased)교육, 웹기반(Web-based)의 교육, 가상학습(Virtual Classroom)교육과 협업을 강조하는 디지털 콜레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포함한다. e-learning은 사이버 교육보다는
사이버(cyber)라는 용어는 가상(virtual)이라는 용어와 혼용되고 있는데, 엄밀하게는 개념적 차이를 지닌다. 그러나, 현재 가상교육(virtual education)과 사이버교육(cyber education)은 모두 개념적 차이 없이 교수자와 학습자가 시간적,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 인프라를 이용하여 원
여러 매체들을 통합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왔다면, 오늘날의 멀티미디어는 컴퓨터와 통신기술의 발달을 적용한 상호작용 비디오 시스템이나 하이퍼미디어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다 가상현실과 화상강의 등으로 구성주의 학습환경이나 상호작용성을 강조하는 개념으로 발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