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 여성관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역사적으로 고찰해 봤으며,두 번째는 현재의 가톨릭에 대한 논의로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남녀의 종교적 역할 분담에 나타난 여성 차별적 부분과 현재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낙태와 피임에 대한 가톨릭의 견해와 그에 따른 여성관을 알아보았다. 전자의
기독교의 정신으로 세워진 교회 내에서 여성의 위치와 현실을 보면 그것이 기독교의 평등정신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지 못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특히 교회가 한국사회의 전통적인 유교정신과의 갈등 속에서 발전하면서 나름대로의 특수성을 가지게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내외적으로
한국여성개발원(1994)
여성 개인이 아닌 조직활동을 통해 여성문제와 지역사회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자발적인 집합체
“여성발전기본법(1996)“
남녀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빛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단체/동법 시행령에서는 정무장관
낙태’가 또한 저출산고령화에 한 몫을 한다. 몇 년 전의 통개에 의하면, 출생아의 수보다 낙태 수가 2배에 달했다고 한다. 원래 세상에 나왔어야 할 아이의 3분의 2는 인위적인 수단에 의해서 제거된 셈이다. 그렇다고, 낙태에 대한 반대의 입장만을 고려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임신부의 사회적 적응이
. 하지만, 고린도전서의 14:34-3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이하생략)
의 경우처럼 신약 속에서도 여성비하적인 구절 또한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언급은 고린도 지역의 사회 문화의 특징적인 환경과 조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