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천초리
撇下 [piēxià] :버리다. 방치하다. 내버리다. 내팽개치다. 내버려 두다.
단지 이세적 한 사람을 버리고 머리에 유관을 쓰고 몸에 도복을 입고 허리에 삼끈을 매달고 발에 풀신을 신었다.
腰間拴下幾個藥葫蘆, 裝作雲遊道人, 徑往汴州。
요간전하기개약호로 장작운유도인
이 간극이 은폐되고 오히려 한 층 더 부추겨질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 역시도 일단은 잘 살아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정치적 근대화의 일시적인 포기가 일어나고 다만 경제 성장에만 힘쓰게 되는 것이다. 정치적, 의식적 진보가 없는 경제성장은 국민들의 가치관에 깊숙이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