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을 비롯하여 한중일 삼국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들을 메모하면서 연표를 작성할 것. 한 번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계속 공부하면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함. 3. 시중에 나와 있는 연표 형식을 참고하여, 대체로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연표를 만들어 제출할 것. <사례: 근대 일본정치사 연표만들기>
제국주의 앞에 조선 왕조는 비틀거렸고, 불과 몇 십 년 후에는 마침내 붕괴하였다. 분명 이 때의 종말이 다가오기 전에 조선은 50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단일 왕조를 누릴 수 있었던 안정적인 세계였다. 즉, 임금과 관료는 서로를 감시했고, 어느 한 쪽의 세력이 지나치게 강성해졌다 싶으면 곧 반작용에
중심의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생각이 커지고, 일본을 강제로 개국시킨 서양오랑캐를 몰아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존왕양이 사상은 막부를 타도하자는 토막운동으로 이어졌고 결국 260여 년간 계속되어온 에도막부는 멸망하게 되었다. 이는 곧 700여 년간에 걸친 무신정치의 역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로의 전락을 내포한 ‘강요된 근대체제로의 전화요구’라고 할 수 있겠다. 조일수호조규는 머지않아 조선이 개항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데 이는 일본이 이미 서양열강들과 수교를 한 상태이었기 때문이다. 82년부터 이어진 조․미, 조․영, 조․독수호통상조약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