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발달평가(유아발달검사)
I. 밀러 유아용 평가검사(Miller Assessment for Preschoolers : MAP)
밀러(L J. Miller, 1982)가 만 2세 9개월-6세 사이에 발달지체의 위험에 있는 학령 전 유아를 선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하였다. 검사구성은 감각 및 운동(기본/협응), 인지(언어 영역/비언어 영역) 종합능력 등 3개
검사의 목적은 발달지체의 위험에 있는 학령 전 아동을 판별하는 것이다. 단지 선별용이 아니라 평가검사이며 모든 수준의 아동들을 동일하게 판별하지는 않고 있다. 즉 25 백분위 이하의 학습문제 가능성이 있는 아동을 판별하는 데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정상적인" 아동 수준을 구별하는 변별 능력
검사로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연령은 신생아에서 생후 2년까지의 영아들이다.
검사의 목적은 운동지체와 비정상적인 동작 문제를 판별하고 반사와 관련한 발달을 청가하기 위한 간단하고 신속한 신경발달적 검사이다. 영아의 동작과 움직임, 근육활동의 형태를 평가하며 그것들은 영아의 주요한
발달이 늦을 때 쓰이는 말이다. 그래서 정신지체 아동은 여러 가지원인으로 보통 아동보다 지능발달 정도가 낮아 성숙이 늦고 학습장애가 심하며 적응행동에 결함을 갖는 아동을 말한다.
미국정신지체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Mental Retardation; AAMR)에서 규정한 정신지체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
'Gesell Developmental Schedule'을 제작하여 영아의 능력을 평가하였다. Gesell은 각 영역 발달은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며 이미 결정된(predetermined) 생물학적 성숙이 각 영역의 발달 결과와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Bayley 혹은 Gesell과 같은 영아발달선별검사의 유용성과 효과에 대해 논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