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랑스 사회와 고독한 산책자(Les Rveries du promeneur solitaire)
고독한 산책자(Les Rveries du promeneur solitaire)는 인류문명의 근대를 정초한 대사상가 루소의 진솔한 내면 고백서이다. 프랑스 구체제와 프랑스 대혁명을 논할 때, 백과전서파와 사상가 루소에 대한 언급을 피할 수 없다. 특히 루소는 독특한 사
루소는 그의 사상을 자연에 접목한다. 루소는 자연 상태의 순수함과 사회의 불평등적 체제를 대립시킴으로써 구체제(Ancien Regime)를 해체시키는 이론적 틀을 만들었다. 이렇게 자신의 사상을 통하여 낭만주의적 흐름의 시초를 제시하는 가운데, 루소는 그의 저서 {고독한 산책가의 몽상 Reveries du Promeneur s
루소는 교육에 대한 이러한 일반화된 주장은 교육의 한쪽 면만을 강조하다가 더 본질적인 측면을 도외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한다. 여기서 드러나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란 인간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는 것들에 집착한 나머지 자연에 의해 주어져 잇는 존재조건의 절대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결
루소는 피해망상으로 괴로워하면서도 자기변호의 작품 ‘루소, 장자크를 재판한다’ 를 쓰고,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쓰기 시작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파리 북쪽 에르므농빌에서 죽었다. 그가 죽은 지 11년 후에 프랑스혁명이 일어났는데, 그의 자유민권 사상은 혁명지도자들의 사상적 지주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은 18세기 후반 전 유럽에 낭만적 자연주의의 불꽃을 점화하게 되고, 『신(新)엘로이즈』는 루소 생전에 가장 널리 읽히는 소설이었다. 더욱이 『고백록』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이후의 가장 유명한 자서전이고, 『에밀』은 플라톤의 『국가』이후 가장 저명한 교육서이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