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급인력의 공급체로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와 가치창출을 위한 연구기능의 수행자로서도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김종철 등, 1992).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학교육에 대한 많은
교육론이 세를 얻어가고 있다. 특히 종래 학교교육의 부분적 개선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을 추구하는 대안교육에 대한 관심은 지난 몇 년간 급속하게 확산되었으며, 정책적으로도 반영되어 특성화 고등학교라는 새로운 학교제도를 도입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거시적 시각으로 볼 때 이러한
미국 12.5 %, 프랑스 5.8 %, 타이완 1.1 %이며, 중등교육의 사학의존도는 한국 29 %, 일본 27.7 %, 미국 7.3 %, 프랑스 19.9 %, 타이완 18.9 %로서 세계 각국이 초 ·중등교육을 국 ·공립으로 실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광복 후 보편화된 한국의 공교육은 사학의존도가 높으며, 최근 학생의 취학률은 100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