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씨녀전>
설씨녀(薛氏女)는 신라 경주의 민가 여자로 비록 평범한 가문과 가난한 집안 사람이었으나, 안색이 단정하고 행실이 바르므로 보는 사람마다 곱다고 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아무도 그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였다.진평왕 때, 설씨녀의 아버지는 이미 연로했는데 마침 정곡(正谷)
4. 실록의 보존
모든 기록이 그러하듯이 정확하고 객관적인 기록을 하는 것 자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 혹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 기록의 보존과 활용이다. 아무리 좋은 기록이 있다 한들 그것이 온전히 후대로 전달되지 못한다면, 그 기록의 존재 가치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
1. 설씨녀 개관
이 작품은 ‘삼국사기’ 열전에 [설씨녀]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열전에서는 효녀 지은, 설씨녀, 도미 처 등 알려지지 않은 민간 여인네의 효성, 신의, 정절을 다룸으로써 삼국시대 민간의 생활상을 잘 알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민중의 의식도 귀족의 수준 못지않게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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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강은 패잔병을 거두어 뜻이 병사를 돌이켜 다시 싸우려는데 부하무리는 한 戰(싸울 전; ?-총16획; zha?n)이란 글자만 들으면 온통 담이 떨리고 마음이 놀라서 또 다시 달아났다.
金剛也只得北走突厥, 已而自突厥走上谷, 爲突厥所追獲 追? [zhu?hu?]:1)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