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문학의 정수’ 이며 ‘조선 시가의 백미’로 평가 되고 있다. 정진완, 「윤선도의 어부사시사연구」,(충북대학교 석사학위 논문,1995), p.1
고산윤선도의 문학이 우리문학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기에 그 연구도 여러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져 왔는데, 본 레포트에서는 <어부사시사>에 드
고산은 국문학사상 단가의 일인자로 군림하게 되었고 그의 작품 <산중신곡>은 물론 이 <어부사시사>는 최고의 금자탑으로 뽑힌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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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고산윤선도의 생애
윤선도(尹善道) 1587(선조 20)~1671(현종 12). 조선 중기의 문신․시조작가, 본관은 해남(
고산윤선도의 <어부사시사>는 특히 가장 독자적인 우리의 어부가라고 할 수 있다.
Ⅱ. 어부사시사
1. 고산윤선도(尹善道)
1587(선조 20)~1671(현종 12). 조선 중기의 문신․시조 작가.
본관은 해남(海南). 자는 약이(約而), 호는 고산(孤山) 또는 해옹(海翁). 예빈시부정(禮賓寺副正)을 지낸 유심(唯
고산의 문학은 크게 3기로 구분된다. 함경도 경원 유배지에서 지은 ‘견회요’, ‘우후요’로 대표되는 초기와 해남의 금쇄동과 완도의 보길도 등지에 머물며 지은 ‘산중신곡’, ‘산중속신곡’, ‘어부사시사’로 대표되는 중기, 그리고 경기도 양주의 고산에서 지은 ‘몽천요’로 대표되는 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