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하여가와 단심가
1. 작가 소개
1) ‘하여가’의 작가
이방원[李芳遠, 1367~1422], 조선 제3대 왕(태종[太宗], 재위 1400∼1418)
- 태조의 5남, 어머니는 신의왕후 한씨, 비는 민제의 딸 원경왕후
- 1382년 문과에 급제하여 밀직사대언이 되고, 후에 아버지 이성계 휘하에서 신진정객들을 포섭하여 구세력의
의미의 시조 교육은 시조만으로 한 단원을 독자적으로 구성하여 시조 자체에 대한 이해에 집중해서 가르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넓은 개념에서 <문학>이라는 것이 가지는 요소들을 시조를 통해 학습할 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언어>라는 커다란 세계를 시조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의미의 시조 교육은 시조만으로 한 단원을 독자적으로 구성하여 시조 자체에 대한 이해에 집중해서 가르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넓은 개념에서 <문학>이라는 것이 가지는 요소들을 시조를 통해 학습할 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언어>라는 커다란 세계를 시조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시가로서 문학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가 융합된 예술양식이었으며 문학(시)과 음악이 분화 발전한 현대에서도 운율이 시의 본질적 요소가 되는 것도 바로 이에서 연유한 것이다.
문학과 음악의 미분상태(未分狀態)의 시조에 대한 해명으로 柳晩恭은 시조의 내용과 음조 및 형식을 규명하고 있으며, 신